“도로가 빙상경기장, 언덕은 아비규환”…전주시 ‘늑장 제설’에 시민 분노 폭발

2022-12-20 11:29:19  원문 2022-12-19 18:31  조회수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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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무거운 책임감…시민 불편 죄송” 19일 공식 사과

지난 주말 내린 폭설로 극심한 교통 대란을 겪은 전주 시민들이 “엉터리 제설을 했다”며 전주시청을 거세게 성토하고 있다. 전주에는 17일 8.5cm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도로와 인도가 얼어붙으면서, 차를 도로에 두고 귀가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차로 이동하는 데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까지 차오르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개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19일 전주시청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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