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 [1083322] · MS 2021 · 쪽지

2022-12-20 11:18:09
조회수 3,473

반수 vs 재수 너무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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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21

목표는 한의대

올해에 최저를 못맞춤

수능은 442121 맞음

내년에 최저공부를 해서 한의대를 다시 써볼 생각임


한양대 경영,경인교대를 붙을 것 같음

지금 큰 고민에 빠짐

대학을 걸어놓을지 말지가 고민임

이유: 한양대를 교과로 붙은거여서 내년에 써도 어차피 붙지 않을까 싶기 때문임


1. 쌩재수

장점: 공부할 시간이 많음

단점: 심리적 안정감이 적음

         지인들이 대학 어디 등록했냐고 했을때 쪽팔림

         계속 공부만 하니 지칠수도..


2. 한양대 걸어놓고, 학고반수하기

장점: 공부할 시간이 많음

         심리적 안정감이 듬

         대학 물어볼때 걍 한양대라고 하면 됨

단점: 돈 400만원이 그냥 공중분해됨

         대학에 다시 돌아갔을때, 학점 매꾸느라 힘듬

         대학에 다시 돌아갔을때, 학사경고 받은 기록 때문에            취업에 힘들까봐 무서움

         2024 입시에서 한양대 수시로 써도 어차피 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돈이 아까움


3. 한양대 걸어놓고, 1학기는 열심히 다니는 반수하기

장점: 심리적 안정감이 듬

         대학생활을 내년에 할 수 있음

         대학 물어볼때 한양대라고 하면 됨

단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짐

         1학기에 틈틈히 수능공부를 하고 싶은데, 대학생활 열심히 하면서 하기 힘들 것 같음.

          학점이랑 수능 둘다 죽도 밥도 안될까봐 겁남

         서울이라서 자취방 보증금+월세가 많이 듬

         통학하면 교통비가 많이 듬


4. 경인교대 걸어놓고, 학고반수하기

장점: 심리적 안정감이 들긴 함

         한양대보다 학비가 싸서 200만원만 공중분해 됨

         교대는 학점이 안중요해서, 돌아왔을때 학점 메꾸는데에 고생은 덜함

단점: 교사 별로 되고 싶지 않음

         그래서 심리적 안정감이 딱히 들지 않음

          이 대학을 별로 가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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