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이 교대지망이라고 하니까 조금 시선이 그렇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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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봐서 한의대 못가면, 그냥 교대가서 귀여운떡두꺼비들 이랑 웃으면서 살고 싶다고 하니까. 조금 시선이 좋아 보이진 않았네요. 친척누나랑 카톡했는데.교사되고싶다고 했다가, 나중에 초등교사라고 말하니 아 초딩교사?; 이러시네요? 그냥 거창한 목표없이 소소한 행복누리면서 사는게 목표인데, 어떤사람이 보기엔 남자가 초등학교 선생님 한다니까 별로로 보일수도 있군요 ㅠㅠ고딩때 어떤놈은 남자가 초등교사할 놈들은 x잡고 반성해라 이랬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전 그때 교대지망생은 아니었지만.....아무튼 교대는 남자랑 여자 인식차이가 너무 큰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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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죠
남이 님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듣고 흘리세요
객관적으로 남자가 교대면 좀 안정적으로 살기를 원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진짜 좋다면 남들 시선은 상관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교대 좋죠 요즘 명문대에서도 교대가려고 반수 많이들하니까요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요.. 제 친구나 저도 교대 바라보고 재수 반수 하고있는데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b
??저희 집안에선 저보고 교대가라고 난리였는데 ㅋㅅㅋ
파란눈알 다실정도면 교대는 점수를 너무 손해보고 들어가지않나요?
우리집안 사람들에겐 그런건 말해봤자 소용이 없었죠. 무조건 직업의 안정성 안정성 하시는 분들이라서요. 결국엔 교대 안갔습니다. 제가 어린애들을 가르치면 세상의 온갖 부조리함을 어려서부터 체험하게 할 것 같아서...
저도 교대 지망하면서 약간은 비슷한 생각을 하기도 하네요. 교사면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줄수 있어야하고,소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할 사람이어야 할텐데, 지금 나의 상황을 볼땐 너무나도 거리가 먼사람이다.. 이런생각이요. 한마디로 교사라고 하기엔 아직은 너무나도 미숙한 사람이거든요..
교대가면 이쁜애들 짱많아요 거기서 cc해서 결혼테크타면 부부교사 최고죠ㅎㅎ
거짓말쟁이
초등학교남자교사 여자교사들한테 인기정말많아요 ㅋㅋ 부부교사가최고라
네...? 남자교사들 여자교사들한테 인기없어요..
잘생긴 남자교사는 인기 많아요~
여교사들은 약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 가진 남자 잡으려고함
남녀 떠나서 초등교사는 별로
어린애들이랑 있다보면 정신연령까제 어려질거같음
딱히 안그렇습니다. 초등학교 교사하시다가 군대오시는 형님들 많은데 전혀 정신연령 어리다곤 안느껴지던데요
늙어서 연금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초등교사 안 좋게 말씀하신 사람들 중 10%정도만 지금의 입장을 30년 뒤에도 고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별로요
아니에요 남자 교대 완전 멋있는데! 뭔가 나를 가르쳐줄 것 같은 느낌.
생각해보면 초딩때 남자선생님들이 몇분 안계시긴 했는데 제의견으로는 초등학교선생님 좋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