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수까지가 서울대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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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각하고 대학가려는데 다들 서울대는 선택이아니라 재수를해서라도
필수라고하시던데... 몇수까지 서울대 허용될까요? 5수든 6수든 서울대가 고시공부나 고시합격후에도 영향력이 그렇게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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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사시 불합격 vs 성대 법대-사시합격
어떨거 같습니까?
이건 밸런스 파괴죠. 후자 압승.
서울대 법대-사시합격 vs 성대 법대-사시합격
어떨거 같습니까?
사시 성적과 연수원 성적이 좋은 사람이 더 유리합니다.
사시는 그게 맞는데 이제 남은건 행시 뿐이고 행시의 경우는 학벌 영향이 사시보다 더 강하다고 개인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사실, 행시 하나 보고 대학 가는것 자체가 도박이라고 봅니다만.)
행시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
서울대 법대-사시 합격 vs 성대 법대-사시 불합격
어떨거 같습니까?
이건 밸런스 붕괴죠. 전자 압승.
서울대 법대-사시합격 vs 성대 법대-사시합격
어떨거 같습니까?
서울대 법대 출신이 사시 성적과 연수원 성적이 좋을 확률이 대체로 높습니다.
일단 고시를 생각하고 대학을 가는것 자체가 도박 그 자체고 고시는 사실상 붙는 순간 준 인생 역전이라,,, 그리고 몇수까지 허용되냐 이런건 현재 어느 대학에 붙었냐와 관련이 있죠. 연고대에 이미 붙은 사람이라면 +1이상은 사실상 손해가 아닌가 싶네요.(과가 비슷할때)
연고포 오셔서 sky 행시 합격자수 보면 알겠지만 행시 더럽게 안붙습니다. 심사숙고하세요.
행시는 일찍 붙을수록 좋은건데 ㅡㅡ. 기수대로 승진하는겁니다. 글구 고시합격 후에도 별로 영향 없습니다.
솔직히.. 학벌무시할수없죠.. 자기자신의mind가 달라지는데..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죠
현역에 연대붙고 재수해서서울대보다 현역에 인서울도못하다가 삼수해서 서울대가는게 더낫고 그렇고 그런 복잡한 상황들..
몇수를하든지 감수하는 건 케바케이고
일단 그것보다 중요한 건 갈 수는 있느냐는거죠..ㅋ 보장도 없는데 무슨...
서울대가 고시공부하는 분위기론 최고이고 고시합격후에도 엄청난 버프를 주긴하죠
하지만 중요한건 고시를 붙는게 최우선인데 서울대 합격이 고시합격을 보장하는건 아니죠
다른 대학에 빨리가서 고시공부를 시작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오수해서라도 서울대갈수만 있으면
이득입니다
물론 고시를 합격한다는전제하에요 (같은수험기간이라고 쳐도)
다만 오수 십수를한다고해도 간다는보장이 없습니다 안되는사람은 평생해도 못갑니다
사시는 연수원 성적대로다? 행시는 빨리 붙으면 장땡이다?
뭘 많이 모르시는분들이네요;;
우리나라 법 정 전문직 계통에서 학벌을 얼마나 많이 따지는지..
진짜 '고시'란거 자체가 '머리'로 먹고살겠다는건데
'머리'로 먹고사는직업중에 학벌안중요한직업 한개도 없습니다
문과기준 건동홍만되도 전국 5%입니다 엄청 공부 잘한거죠
하지만 고시나 전문직종으로 범위를 한정시켜버리면 서성한은 평타도 못가는 학벌입니다
특히 '고시'쪽은 훨씬더 심하구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고시를 합격했다는거자체가
학부를 어디나왔는지를 떠나서
'엄청난 인재'입니다
그 인재들은 솔직히 더이상 공부로썬 변별할수없을정도의 인재란 말이죠 그렇다면 뭐가 중요할까요??
답은 나오죠 학벌..
물론 고졸 고시합격생이 서울대 고시 장수생보다 훨나은거 맞습니다
근데 서울대합격생이랑 고졸 합격생이랑은 비교할필요도 없을뿐더러
사수해서 서울대간 고시 합격생이랑 현역으로 연고대간 고시 합격생이
있습니다
누가 더 조직내에서 더 인정받으며 더 나은 승진을 할수있을거같습니까??
나중에 사회에서 일하는 시기인 30대는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가 중요하지 '몇수를 했는지'는 알지도 못하며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취직의경우 문제가 될수있지만 고시의경우 5수해서 대학가도 대학생활의 낭만쫌 버리고 4년동안열심히하면 재학중 고시합격만된다면
현역때가서 놀았떤애들보다 더 빨리 고시합격하고 더 빨리 성공할수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말씀드렸다싶히 칠수 팔수를해도 서울대간다는보장이없죠
그리고 일단 가시적인 차별을 떠나서도
서성한만되도 사시패스해서 법조계가면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서성한이면 정말 공부 잘한사람들이고 스카이 학벌컴플렉스가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법조계나 전문직종은 서성한이면 평타이하입니다 너무 스카이판이라.. 그 집단내에서 평균도 못미치는 '하류' 대접을 받는다는건
서성한나와서 고시패스한 일반적으로 봤을때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분들에겐 너무 견디기 힘든거죠 ..
물론 학벌로 사람을 평가한다는게 잘못된거지만 한국사회에서 학벌의 파워는 무시할수없으며 앞으로도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완화되진 않을껍니다
그거땜에 학벌안좋고 고시패스한 사람중에 평생 학벌컴플렉스 가지고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법률저널이나 고시까페같은데 가서
고시계에서 서울대 파워가 얼마나 쎈지 물어보세요 오수해서라도 갈수있따면 가라는게 대다수의견입니다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서성한 이상이면 다 상위권인데 고시에선 학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분들은 너무나 현실을 모르고 계신거예요.
고시 패스한다면 서울대가 가지는 파괴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공직에서 서울대 vs 비서울대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예요.
일본도 공직에서는 동경대 vs 비동경대 같은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물론 일반 취업 취직시에서도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게 못되지만, 고시 쪽만큼은 아닙니다.
다른 스펙으로도 일정부분 커버할수 있죠
물론... 서울대 갈 수만 있다면야.... 5수고 6수고 하겠지만... 안되는 사람은 절대 안되잖아요.
정동기 후보자였나? 한양대 나왔는데도 자신은 평생 마이너 대접받았다고...
역시 우리나라는 학벌이... 너무나도 중요하네요..
대검 차장까지 지낸 사람이 마이너 대접 받은거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천민대접받고 살았나ㅋㅋ
정동기는 드러워서 낙마한거지 마이너라서 낙마한 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함
낙마의 이유가 학벌이란게 아니라
조직생활에서 학벌때문에 마이너라는거였죠
그분도 평생 학벌스트레스를 받은거고..
그냥 사퇴하는마당에 자기 설움을 표현한거죠
현실을 말씀드리면 윗선은 다 제때 들어간 엘리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