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리쌤이 "고2때 정시한다고 한애들 지금 다 재수한데"이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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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교시 마지막시간이 물리시간이였는데 어떤애가
쌤한테 자기 정시로 돌릴거라고 했더니 저렇게 제목처럼 말하셨는데...저 이유가 도대체 뭐일까요..급 무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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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길들이기 술법”
헉
진짜 저렇게 저주하는 사람은 지금 보면 선생님 하면 안되긴 함 ㅋㅋㅋ
근데 원래,,착한쌤이라 아마 카톡온거보고 말하신것같아요
그 애가 싸가지없던거였나
근데 애들한테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건 어른이 할 말은 아닌듯해서여..
그건 좀 맞는것같네요!!
공부잘하던애가 한다는데..그렇게 말하면..
걍 심보고약한 사람임
저말은 어느정도 팩트긴한데 걍 본인 학생잡고싶고 수시권유하고싶은데 안되니 기강잡는것도 있어요
아하..그렇게 볼수도 있군요
그냥 기강잡기같아요, 솔직히 3,4점대 내신이라면 그거 올린다고 대학에서 봐주지도 않는데 차라리 정시나 공부하고 논술이라도 하는게 좋을꺼같네요수시라이팅
근데 물론 진짜 엥간히 조진거 아니면 수시...추천
아하..
ㄹㅇ 고2때부터 정시하던애들 삼수각 잡더라
ㅁ..무섭네여
고 2 1학기때부터 정시준비는 약간 옐로싹수긴 해요
2학기면 합리적일수 있지만
저야 재수해서 잘된 케이스지만
다시 생각하면 실력보다 잘가는 기회를 잡는 길은 수시밖에 없는것 같아요
정시로 잘가려면 실력을 키워야죠
참고로 정시하면 실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보상심리도 생기고 눈도 같이올라가기땜에
어딜 가도 아쉽긴 할수 있어요
실력보다 월등히 잘가는 럭키찬스는 수시에 몰려있어서
정시는 그에비해 아쉬움이 좀 남는 느낌
첫수능땐 공대 둘째 수능땐 지방 의대인데 지금은 반수준비중..
사람 눈 높아지는건 기하급수적입니다...
하 나잖아
어느정도 팩트긴 한데 걍 무시하면 됨..
ㄱ..그냥 공부하던대로 하면 되겠죠..
그럼요
열심히만 하면 진짜 못해도 중간은 감
열심히 해서 연고~중경외시 간 정시애들도 다 재수라는 게....
지방치~중경외시에서 반수재수할거라는 애들 엄청봄..ㅋㅋ
사실 일찍 정시돌린애들 많이 해이해진거같더라고요그건 맞아요...다른반 노는애들도..좀 그렇긴하던데
그 소리 들어가면서 정시했는데 그 선생 대학 학과 9칸 뜸
오...선생님의 전적대 박살..수시 가스라이팅
헉.
근데 맞긴함
근데 보통 정시파는 목표를 높게잡는 경향이 있어서 현역으론 잘 못가는듯 ㅈ반고기준
헉 저도 생각해보면..목표가 좀 높긴한것같네요수능 3등급->재수
중경외시->연고대로 재수
서울대생->의대로 재수
의대생->인설의로 재수
저 말이 맞말이라 할말은 없는데 갓반에서 봐본결과 무튼 이럼
아 ㅋㅋㅋ
이건..다 씹갓아닌가..저 예시들은 그냥 수능중독입니다
팩트긴한데 본인이 자신있으시면 주변에 저런말 무시하고 자기 갈길 가면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당!!수시 메인 학교에서 정시하면 7할정도 재수하긴 해요
앗...저는 7할에..안들고싶네요ㅈ반고한정 맞는말아님?
ㅈ반고는 보통 정시로는 못가는경우가 대부분
전 현역으로 설경 가긴함
오오..씹갓이시네요 어케하셨지..근데 이번에 꼴아박고 삼수함 엌ㅋㅋ
ㅇ..어 저랑 같이 보시는군요 화이팅하시길..!!(저는 밑에 깔아야겠네요)저도 그러다가 재수했네요..
헉 그래도 한의대신..저도 다시 고등학생되면 당연히 수시할듯...
굳이 정시 고인물들이랑 좁디좁은 길에서 왜 싸움... 수시로 훨씬 편하게 갈수 있는뎅..
저도요..수시하세요
ㅇ..아앗 수시가..흑사실 통계적으로 보면 어느정도 맞는말
근데 내신 망했으면 그냥 빨리 돌리는게 답 애초에 정시한다고 한 애들중 반이상 열심히 안하죠
저희 학교도 한 90%는 안하는것같긴하네요정시파라고 고2때부터 준비하는 애들 대부분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도 명분은 만들고 싶어서 정시파이터라고 하는 거..
그렇군요..저는 절박해서 돌렸는데일반고 졸업생 입장에서 주변 사례보면 통계적으로 8할정도 팩트긴해요. 열공하셔서 2할이 되시길
저희 학교도 정시한다는 애들보면 남자애들은 죄다 겜하고 여자애들은 자습할때 최저 맞춘다면서 잡담이나 까고있긴했었네요..조언 감사합니다!지금 수시했던 애도 재수하니까 정시하시면 될듯합니다 ㅎㅎㅎㅎ.....ㅠㅠ
앗 아앗...본인 할 것만 잘 하면 됌. 본문이랑 똑같은 케이슨데 정시올인해서 수업참여 안 하고 자기공부만 하는 애들 꼽이란 꼽은 다 주고 무시하고 뒷담깐 ㅈ반고 선생들 올해 지사의~지거국의정도 갈 만한 성적받은 애 나오니까 온갖 친한 척은 다 하고 똥꼬빨더라 ㅋㅋ
ㅈㄴ웃기네ㅋㅋㅋ
와우..이거 ㄹㅇ임 ㅋㅋㅋㅋㅋ
팩트긴 한데 내신 이미 ㅈ됬는데 수시하면 더 ㅈ됨 ㅋㅋㅋ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정시판 들어오는 게 이득이 아닐까?
저는 내신 망쳐서 수시하면 답도 없어서 바로 돌렸습니다.."고2때 정시한다고 한애들 지금 다 삼수한데"
헉.선생님 입장에선 그런 경우가 대부분인게 팩트니까요
아하...그런가보군요..하긴 수시하는사람이 많긴 하니까..재수가 나쁜건 아닌데 ㅎㅎ..
엇 당근이죠..!! 물론...저는 제가 공부를 그만큼 못할것같아서요솔직히 맞음 ㅋㅋㅋㅋ
제 또래 2학년애들이랑 저 가끔 해이해지는거보면 맞는것같기도하네요그냥 팩트에요 정시파이터 성공하는애들 거의 없음
큽...뼈맞는 조언 감사합니다대부분이 자기객관화 안되어있고 수시에서도 걸러진 애들이라
팩트긴한데 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면 될지도
그래서..좀 두려워가지고 각오 테스트겸 7일동안 8시간정도 찍어보려고하는데 못찍으면 그냥 안하는게 맞는것같네요저 고2때 돌림 !~!
오오..고2 후반때쯤 돌리신걸까요??
음 예비고2때 수능인강 처음들어보고 코로나 처음터졌을때라 내신 흐지부지되다가
여름부터 완전히 정시로 마음먹었던거 같아요
오오..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그냥 재수 자체가 자기 원하는대로 안된 것도 있어서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만도 없어서..
맞아요...! 솔직히..선배님들 안풀리신걸수도 있는데..본인 딴엔 생각해서 말했겠죠
아무래도 착한 쌤이라 그럴것같네요..근데 좀 무섭네맞는 말이에요 ㅇㅇ 근데 그렇게 저주까지 해선 안 되죠
그러게요..걍 팩트 서술
매년 똑같은 패턴임 ㅋㅋ
수시 조짐 -> 정시선언 -> 깝치지말고 수시해라, 정시파이터(자칭)다 재수했다(팩트) -> 부들대며 정시함 -> 대부분 망함 -> 재수
흑흑..저도 그렇게 될까봐 무섭네요..전 나태해질 제 자신이 젤 무서워요쌤들이 N수생보면 안쓰러워서 그러는것도 있는듯
오..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꽤 착한쌤이니까..저 처럼 정시한다고 하고 7교시 동안 잠자는 애들때문에 그런듯... 결국 동국대에 만족 못하고 반수....
헉..그렇군요..그래도 동국대도 좋다는..만족 못해서 재수는 많아도 수시보단 대학 라인 잘나올거임 걱정ㄴㄴ
헉 응원 감사합니다..일반고면 대부분 망하는 게 팩트긴 함...
저는 그..일반고중에...흔히 잣이라고하는곳인데..저도 놀면서 정시한다고하는애들처럼 될까봐 무섭네요..전 집안때문에 꼭 대학가야되는데...
ㅈ반 내신 7인데 서강대 5칸임
재수해서 잘가면 그만인데 ㅋㅋ
90퍼는 팩트긴함
어느정도 팩트라 '아니 난 열심히할거야' 정도로 받고 넘기면됨
못하는 애들은 안하고 앵간히 잘하는 애들이 재수 많이 하는듯 ㅋㅋ 나도 하고싶은데 실제로 잘 할 자신 있는데 돈없어서 그냥 지거국 가려고 함.
롤 안했으면 진짜 서성한도 갔을듯.. 방해되는건 어떻게든 치우셈. 독서실 친구따라 다니다가 같이 롤해서 손잡고 지거국가게 생김 ㅋㅋ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저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 보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하시는 게 큰 것 같습니다.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맘에 들진 않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고3시절 반에 정시파이터가 저 포함 9명 있었는데 저랑 원래 잘하는 친구 한명 빼고 전부 재수하거나 5등급대 대학, 전문대 들어갔어요.. 좆반고로 갈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죠
일찍 한다고 잘되는거도 아니고 ㅋㅋㅋㅋ 2학년 겨울방학따부터 하면 되지
고3 때 반 1,2,3등 지금 수능 도합 11번 봄 ㅋㅋ
제 주변을 봐도 팩트긴 하네요ㅜㅜ
ㅋㅋㅋ 팩트긴 함 내가그랬음
근데 사실 팩트긴함
ㅈ반고 내신도 못챙기는놈들이 갑자기 정시?
수시로 설대 갔는데 3수 하는데 스트레스 덜 받고 걍 정시했으면 더 좋았을걸 후회도 해서 걍 운명인걸 깨달음 재수할 운명이면 뭘하든 재수하는 듯 정시안한다고 재수 안하는게 아님 ㅋㅋ
좋은 말이긴 함 진짜 죽어도 재수를 못 하는 애들은 절대 정시로 돌리면 안 되요
팩트에요. 정시파이터들은 대부분 자기 실력보다 높은 학교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재수하는 비율이 90%넘어가요. ㅈ반고일수록 그 비율은 더 늘어나구요..
팩트더라 겪어보니까
팩트인데 다들 자신이 있나봐요
근데 맞는 말이긴 함
솔직히 일반고 기준 정시각잡는 애들 거의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그럼
근데 그런 애들 어차피 수시해도 재수각나오니까 정시했을텐데 수시 미친듯이 파서 수능 공부 거의 안하고 재수하는 것보다 정시 조금이라도 깔짝대보고 재수하는게 성공 확률이 더 높지 않겠노 ㅋㅋ
고2때 시작하면 재수 >> 팩트
그러면 고1때 시작하면 현역으로 가는거 아님? ㅋㅋ
내신은 평생 가기 때문에 내년에 수시 다시
쓴다고 해도 급간 올리기가 쉽지가 않음
(최저떨이면 예외지만)
근데 수능은 '어? 이거 한번 더 보면 가능성
있겠는데?' 이런 마인드로 +1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사실 고딩때 정시파이터 외치는 애들은 대부분 허수인것도 팩트긴 함 ㅋㅋ
솔직히 일반고기준 90퍼는 맞말임
근데 맞긴 함 ㅋㅌ
수시 4.1떠서 던지고 정시준비만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한양대갈듯 ㅇㅅㅇ 반수할거임 그래도 암튼 나는 걍 개소리로 넘기면된다 생각함
2-2학기부터 버리고 정시 준비 했는데 지금 저희 학교에서 저 빼고 정시파이터들 다 재수각 잡는거 보면 무시할 순 없는 말임. 근데 주변 환경에 안 흔들리고 확고하게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으니 너무 기죽지 말고 본인 공부 ㄱ
결국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 ㅎㅇㅌ
근데 팩트이긴함,, 우리학교에서 정시파라고 한 애치고 끝까지 정시파는거 못봄
결국에는 다 수시로 대학가더라,,
그래도 중꺽맘이다! 힘내라 같이 ㅍㅇㅌ해보자구~
보란듯이 틀린말인거 증명해야지
팩트임
통계로는
정시 문 좁은것도 있고 수시 버릴정도면 상위권 대학을 가겠다는 마인드인 경우가 많아서... 제 친구들도 많이 재수 결정하더라고요...
암만생각해도 내신보단 수능이 낫다
수시보다 정시로 더 높은대학 간거면 정시 성공한거죠 근데 확실한건 정시 선택한 순간 눈이 뒤지게 높아져서 재수 많이하는거같아요
맞말인데 까짓거 재수해서라도 가고싶은 대학 갈 수 있으면 하실 거 아님?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는겁니다그것은 가스라이팅
팩트
우리학교도 2학년때 정시한다고 깝친 애들 다 재수함
팩트긴함 ㅋㅋㅋ
팩트를 말해주는거죠
본인이 자사고같은 학교면 선생님이 잘못말한거고 동네 일반고면 선생님 말씀이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한거임
자사고도 8학군 아니면 수시가 유리해요
이제 제말은 수시가 망해서 정시로 돌려서 성공한 케이스가 일반고보단 자사고가 높다는거에요 일반적으로 자사고에 다니는 애들이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잘했으니까여
정시해서 공부를 하면 됨 정시호소인들이 대부분이라 그런거
강남 8학군 쪽인대 여긴 ㄹㅇ 전사들임.근데 그만큼 재수도 많이 하는게 서성한 성적 찍고 메디컬,서울대 간다는 인간이 좀 많음..
당장 내 반 친구도 한양대 자과대 성적인대 치대 간다고 재수 준비중
근데 95%는 그렇게 되긴 함 ㅇㅇ
보통 정시 한다는 애들이 눈이 높아서 정시한다고 하는 거라 재수 비율은 아주 높음
일반적으로 중앙대 성적인 애가 고대 간다고 입 털고 그런 식 ㅇㅇ
통계기반 ㅋㅋ
수시만 3년 챙겼는데 국숭 적정, 뭐 가천대를 쓰라나? 올상향질렀다가 6광탈함. 재수하면서 정시공부를 처음했는데 헤매면서 겨우겨우 올라서 중경시 성적 나옴. 혹시나 해서 수시로 고대 넣어봤지만 1차에서 광탈, 돌아온 3만원. 정시로 돌렸으면 좋았을 걸 후회함
솔직히 말하자면 팩트임
10년전에도 있었음
무조건 팩트임
한두명빼고 재수한다보면됨
수시 잘 챙겨도 재수할 수는 있습니다…저는 오히려 정시 일찍 박을 걸 아쉬워하네요
ㅈ반고면 무조건 수시 자사고나 특목이면 정시 ㄱㅊ
수시 정시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인데 저 이야기가 맞는 말이긴 하지만 당장 내신을 공부해야 하는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정시로 돌리는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1학기 정도의 내신이 많이 낮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내신 성적을 앞으로 올리더라도 갈 수 있는 대학의 상한선이 낮게 존재하기에 남은 카드인 수시로 돌리는 현상인데, 저런 예를 가지고 오는 선생님은 그냥 학교에서 내신 안 챙기면 xx 학생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참센세는 수능 공부하는 학생들 힘든거 알기에 응원해주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급발진해서 글을 쓰니까 두서가 없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