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agher [350946] · MS 2010 · 쪽지

2011-01-14 20:27:34
조회수 472

선검색후 어쩔줄 몰라 여쭤보는... 곧현역의 질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5538

문과고, 경기 모 외고에서 전공어를 포기한 학생인데요,

(지금 백분위 소용없지만 111+11 전공어 4)

한의예과에 좀 많은 관심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합격하고 여유로우신... 분들은 자비좀 배풀어주세요. 아무래도 올비는 디씨보다 질문하기 어려워서..ㅋㅋ

문과는 뽑더라도 대전대는 완전 내신으로 가서 원서도 못넣어 볼꺼고..
(전공어 합치면 평 6-7 현재 내신입니다) 논술로 12차 될수 있는 한 다 찔러 볼 생각인데, 물론 연경 고경 쓰구요

한의예과가 죽는다 어쩐다 해도 적성같은것도 모조리 포기하고 가고 싶은 각오도 있습니다
결론은 제가 원서 내볼수 있는 대학은 어디있을까요

검색하기도 어렵고, 논술하고 수능 반영 어쩌구 찾아놓은게 다른 치의에 비해 없는거 같더라구요..

또 한의대도 적성 안맞으면 힘든가요? 생물 과목은 조금 좋아하는데.. 문과에서 가면 엄청 힘들다는 말도 있고,
돈때문에 저처럼 한의대 막상 적성 생각안하고 가면 장난 아니라는 말도 있고..
좀 고민입니다.얼마전에 한의대 몇년이냐고 물어본 분과는 다르게 검색도 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 질문합니다 ㅠㅠ
부디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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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티머스 시로코 · 190692 · 11/01/14 20:43 · MS 2007

    전 이제 예과2학년올라가고 이과로 들어와서 문과분이 어디를 원서내볼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문과에서 간다고 해서 엄청 힘든건 아닙니다^^:; 재외국민이나 문과분들이 오히려 공부해서 인체생물학이나
    .....정정합니다 인체생물학은 좀 하는데 화학은 확실히 버거워하더군요 하지만 이건 화2선택안한 사람들도 매한가지입니다.

    그리고 실상 적성따라서 한의대 들어온다는건 좀 아닌거 같구요. (전 솔직히 적성이라는게 뭘 말하는 건지도 아직까지 모르지만^^:)단순히 한의학에 관심이 있다 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좀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러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의대 와서 힘들고 안힘들고의 차이는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에서 공부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정말 '그냥 음양오행이고 나발이고 보기만해도 고개가 다른데로 돌아간다' 이런 분들이 힘들어 하죠^^:; 받아들일 자세만 된다면 공부에는 별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변을 못해드렸네요 죄송합니다ㅜ

  • gallagher · 350946 · 11/01/14 20:45 · MS 2010

    전공어하듯이만 안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화학.. 휴

  • ㅅㅇㅊㅇ · 361827 · 11/01/15 11:17 · MS 2010

    한자라면 몸서리를 치는 저같은 이과보다는 차라리 문과가 낫지 않을까요 ㅋ

  • gallagher · 350946 · 11/01/15 21:26 · MS 2010

    그러고보니 한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