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빚더미 올라앉는데, 감세 포퓰리즘 덫에 빠진 정치권

2022-12-18 22:19:27  원문 2022-12-18 18:54  조회수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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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올라앉은 빚더미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피해를 줄이느라 확 늘린 지출 탓에 매년 100조 원 수준의 대규모 재정 적자가 3년째 이어지면서다. 설상가상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에 당장 내년 경기 침체가 예고돼 돈 들어갈 곳은 많은 상황. 그러나 정치권은 오히려 ‘감세’ 경쟁으로 뜨겁다.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의 덫에 빠진 형국이다.

코로나19의 그림자

윤석열 정부는 어떤 정권이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못하도록 ‘준칙’을 법제화하겠다고 총대를 메고 나섰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적자 탓에 어려워진 나라 곳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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