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문과보다 서울대가기 쉽다고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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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서울대 말고도
인서울, 지방의대 한의대 치대 수의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고려대 사이버국방
등등 서울대 이과와 경쟁할만한 무수히 많은
대학과 학과들이 존재해서
실제로 서울대이과를 붙고도 등록포기하는 학생들이 무수히 많은 반면
문과는 서울대와 경쟁할만한 대학이나 학과가 거의 없어서
모든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만 보고 준비하고 서울대 붙으면 거의 빠지지않는게 현실이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에서 서울대이과가 문과보다 가기 쉽다고 했던건데....
어제 너무 쓸데없이 논쟁글로 몰린거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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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가 문과보다 서울대(설의설치제외)가기쉽다는건 인정하는데 문과백분위=이과백분위라고 외치는사람들은 양심좀챙깁시다
ㅇㅇ 내가보기에도 그건 아닌거같음. 단순히 서울대가기 난이도만 따지면 이과가 쉽다는건데 문이과논쟁글로 몰린거같아 좀 그렇더군요...
대학자체가문과가가기빡세지않나요? 가령보통이과가평백92.93이면가는대학을문과는95이상뽑아야된다던가.. 사람이많으니..ㅠ물론문과가백분위뽑기더좋은부분도있겠지만그걸따져도이과가전체적으로쉬운듯
글쎄요. 어제 논쟁보고 좀웃겼던게 10년전 의치한광풍으로 공대컷 작살났을때도 아니고..
지금정도컷이면 문설이나 이설이나 전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물론 10년전이라면요 서울대 위에 의치한 그라그 서울대와 동급의 약대까지있어서 문과 설법 0.2% 급에비하면 설공이 3%였으니
매우쉽게간건맞습니다만
지금은 서울대 위라고 해봐야 수도권의대 인서울의대 메이저의대 설치(연치) 뿐이라
위에서 막아주는게 없죠.
그나마 좀 이과가 쉽게간다고 수긍할수있는건 서울대 농생대나 하위권공대일까요?
이라인대점수는 님말대로 대체제가 많아서(물론 최종컷은 과마다 다릅니다만).. 지방의치 경한 연전화기 등등
그나마도 올해부터는 2010년초반경 지방한의대를 자기 아래로 깔아뭉겐 서울대가 드디어 지방치대 350명 정시인원을 아예 자기 아래로 깔아서 설공 결코쉽지도않지요.
올해기준으로 서울대급인 학과도 지방의대뿐이고, 나머지 지방치대한의대는 모두 설대 아래, 약대도 현피트제이지만 복귀하면 당연 서울대 아래일거고..
의대 입결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분포를 보면 서울대 정시정원을 훨씬 넘는 숫자의 의치한 지망생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건 맞아요.
20-30년전 이과시험을 치뤄본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서울대 들어가기가 쉬운 건 맞습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도 예전-요즘 서울공대생 수준의 온도차를 많이 느낍니다. (다른 공대는 더 말할 나위도 없겠죠)
서울대이신가봐요?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정시만 놓고 단순비교해보면, 설대가기는 30년전이 훨씬 쉬웠다고 생각합니다.80년대는 설대 정원이 6천이상(최대 6700명)이었고 모두 정시형태로만 뽑았죠.그러나 지금은 설대 정시인원이 1천명도 안될겁니다. 수험생수는 현재 60만정도에서 당시는 90만정도 되었으니까 50%가 증가한 수험생수를 고려해봐도 정시로는 설대가기가 지금이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그 때 서울대 일부 과들은 메이저의대 이상 아니었어요?
극히 일부과(물리,전자등)만 그렇고 대부분 메이져의가 높았죠. 그때도 여전히 의대컷은 높았습니다. 왠만한 지방의가 연고공급이었어요.작년기준 수도권의>설공>지방의>연고공이었다면 당시는 수도권의=설공>지방의=연고공 정도였습니다.
문과인원이 이과인원4배아닌가요?
비교적인얘기지 그걸 쉽다고말하는사람은 노양심^^
헛소리 자제좀
국어조차 이과가 더 잘하는대 말 다한듯
아... 걍 머리아프네 ㅋㅋ
일단 이과 수학범위를 보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