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삼수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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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수능은 45366으로 말아먹었습니다
갈 대학이 없어 재수를 선택했고 메이저기숙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화작미적생지
2306 43144
2309 23233
23수능 44223
제대로 수능공부가 처음이라 방황도 했고
맞는 인강을 찾는데도 시간을 많이 낭비했습니다
국어랑 수학이 아까워서 삼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다면 목표는 중경 공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서 오직 대학타이틀을 위해 또 일년을 한다는게 잘한 선택인지도 모르겠고
이 성적으로 삼수는 오바인거 같기도 합니다
단순한 욕심일까요..? 그냥 학교 다니면서 복전이나 편입을 고려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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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시 현역, 또는 재수를 도전하는 기준은
국어나 수학 중에 하나가 꽉 잡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개를 동시에 끌어올리기는 거의 불가능이라 보셔야 합니다
작년 수학5에서 올해 4라는건.. 삼수하시기 보다는 다른쪽에 힘 쓰시는게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저 혹시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국어나 수학이 꽉 잡혀 있다는 기준이 뭔가요? 전 23 수능 미적 80점 2등급 뜨긴 했는데 좀 감으로 때려 푼 느낌이 강해서 이것도 어느정도 수학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나 싶어서요..!
안정적인 2등급 초반이면 어느정도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84, 88 까지가 어느정도 수학 한다고 보는 경계라 생각하고 80이면 살짝 애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아 넵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수능 33233 / 22수능 44233 /
6평33121 / 9평44211 / 23수능 22221
작년에 반수했고 올해 삼수했습니다
69평 보고 될까 싶었지만 죽을 듯이 하니까 수능때 조금은 오르더라고요
제가 화작확통사탐이라 이정도 성적상승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뭐든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학 타이틀만 생각하고 삼수를 선택했는데 공부 하면서 후회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작성자분도 고민 잘 하셔서 후회 없는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적 얘기는 위에서 다른 분들이 해주신 것 같아 다른 얘기 조금만 할게요. 한 3월까지는 조금 쉬면서 스스로 어떤게 하고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시작하심은 어떨까 싶어요. 저도 타이틀만 목표로 잡고 삼수를 통해 대학에 진학했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른 채 꽤 오래 방황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ㅠ 좋은 대학 타이틀이 삶의 방향성을 정해주는 게 아니라는 점 인지하시고,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