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쌤] 수능특강 복습자료+구문독해[3] 입니다[11강-13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51770
11강_빈칸채우기.docx
12강_연결어 넣기.docx
13강_무관한 문장 찾기.docx
안녕하세요? 오르비 식구 여러분 로라쌤 입니다. 이제 6월 모평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말 그대로 모의 평가 일 뿐인데 가슴이 콩닥콩닥 한 것 어쩔 수 없나 봐요. 최대한 실전처럼 임하되 여러분의 목표는 6월 모평이 아님으로 그 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떻게 내가 전력 투구를 할지 현명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자만도 실망도 아닌 자신의 실력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그것에 얼마만큼 몰입하는가가 남은 여러분의 수험 시기를 결정 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파이팅 하면서 오늘도 저번 시간 칼럼의 답과 함께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4개 문장을 소개 했는데 각 지문이
not~until 구문을 이용해서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죠.
[1]Not until the latter
part of the Middle Ages did baking begin to reappear as an important profession
in the service of the nobility. [12 수능완성]
<not~until구문에서는 부정어가 있지만 긍정으로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강조 했는데요.
여기서도 not until [되서야 비로소]
the latter part [후반부]/ of the Middle Ages[중세 시대]/did
baking begin to reappear [제빵이라는 것이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as[~로써] / an important profession
[중요한 직업으로써]/
in the service of the nobility. [귀족에 대한 봉사 하는데 있어서]의 직역이 되지만
이 문장 자체가 강조하는 것은 제빵이 시기적으로 늦게 직업으로써 재 출현 했다라고
하는 부분 입니다.
[2] The existence of fossils had been known for centuries, yet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their significance as geologic tools was
made evident. [13수능특강]
The existence[존재] /of fossils[화석의] / had
been known [알려져 왔다]/ for centuries[수 세기 동안]/ yet[그러나]/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바로 1700년대 후반과 1800년대 초기가 되어서 비로소]/ their
significance [그들의 의미심장함]/ as geologic tools[지질학적 도구로써]/ was
made[만들어져 왔다]/
evident[분명한]
이렇게 직역하는 게 필요하지만 직역을 하는 이유는 영어가 가지는 어순으로 문장을 정확히 이해해서 작가, 문장이 말하고 있는 바로 그 핵심을 찾아 가기 위함이기 때문에 이렇게 직역 이후에 이 문장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해, 기억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이 지문에서도 의미적으로는 역시 화석이 지질학적 도구로 사용된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이다라고 하는 부분을 강조하려 한 부분을 볼 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Teflon, an extremely slippery synthetic substance
employed as a coating on cooking utensils, was invented in 1938, but it didn’t coat its first pan till
1954.
[15 모평]
Teflon[테프론]/ an
extremely slippery synthetic substance [극도로 미끄러운 합성 문질인데]/ employed [사용되어진]/ as[~로써]/ a
coating/ [코팅 재로써]/ on cooking utensils[요리기구 위에]/ was
invented[발명되어 졌다]/ in 1938[1938년도에]/ but[그러나]/ it didn’t
coat its first pan[그것의 첫 번째 팬을 코딩 했다]/ till 1954[1954년이 되어 나서야]
발명된 것에 비해서 실제로 팬을 코팅하기 시작한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not~until구문 강의를 2개의 칼럼을 통해서 비장하게 이야기 했는데요.^^ 핵심적인 부분은 비단
not~until구문만이 아니라 다른 구문 장치들로 그 구문이 표현하기로 의도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시면 구문이 구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구문 자체가 독해로 연결되는 부분을 발견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간략하게 저번에 말씀 드렸던 that의 종류를 간단히 소개만 하고 자세한 설명은 다음 칼럼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대명사 that | 접속사 that | 관계 대명사 that | 동격의 that | 강조의 that |
이렇게 5가지나 되네요. 이 부분만 잘 정리해 두셔도 독해든 어법이든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럼 저번에 이어서 수특 복습지 공유 합니다. ^^
여러분을 응원하는 많은 보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을 명심 하시구요!!
현재 칼럼으로 연재 되고 있는 구문 내용은 아래 링크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구문 독해"라는 강의명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구문 정리가 필요하신 오르비 식구들이 방문하셔서 둘러 보세요 ~
http://class.orbi.kr/group/47/
그럼 여러분 다음 칼럼에서 뵐게요 ~~~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가계도 돌연변이 이런거보다 막전위만보면 턱턱막히네;; 우짜노 ㅠㅠ
-
어설프게 공부해서 주관식으로 나오면 그냥 망함
-
애들은 강의 따라기도 벅찬데 교과서에만 있는 내용을 시험에 쳐내실거면 수업은 왜한건데요
-
화학 3
고2 정시파이턴데 화학선택하면 ㅈ되나요? 화학이 제일 재밌어서요
-
술자리 빠져도
-
옛날 신문기사 보다가 나온 기사 중에 사법시험 합격하고 30년만에 연수원 입소한 분도 있었군요. 2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
-
비슷한 난도의 엔제는 뭐가 있을까요???
-
강e분 kbs중에서 수능에 더 주안점을 두는 강의는 뭔가요? 강e분은 내신 출제...
-
두 입체이성질체가 단 하나의 카이랄성 중심만이 다르고 나머지 모두가 동일할 때,...
-
나도 과팅하고 밥약하고 즐거운 대학라이프를 즐기고싶어 2
하.. 존못루저남은 정녕 설 자리가 없단말인가..
-
교수님.. 1
-
ㅇㅈ 3
-
대학생 시험기간 8
대략 언제쯤부터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 굳이 전공 따지자면 문과생 기준으로 매 차시...
-
형님들 수능판 처음 뛰어드려고 하는데 영어 커리를 어케해야 할까요 3
수능판에 처음 뛰어들려고 오르비 회원가입도 하고 글써봅니다 지금 ist 계열 중...
-
잔뜩밀림 휴릅휴릅휴릅
-
설뱃에 먹칠하기 0
검게 칠하기
-
종강할때됐다 3
어째서 중간고사가 4과목 신입생인데 신입생인데...
-
수학 한 2시간 하고, 독서 문학 주간지 풀고, 언매 풀고 EBS 연계 보면 하루가...
-
과제 개짜증나네 4
태블릿도 없고 펜슬도 없는데 손글씨로 pdf파일로 보내라 이러네 후우우우......
-
파랑파랑하니
-
낼부턴 진짜 달린다
-
자랑좀 할게요 6
지금 생각해보면 걍 스탠딩으로 할걸 그랬음
-
정면도 진짜 바뀌고 옆도 진짜 많이 바뀐듯 눈 수술은 막 비싸지도 않아서 할만한듯????
-
빅포텐, 지인선, 설맞이 생각중입니다 드릴은 책값이 너무 ㅎㄷㄷ해서 안할 예정
-
이미지적어드림 51
적을수있을것같음
-
내일부터는 4
잃어버린 안경도 찾았겠다 개찐따룩ㄱㅂㅈㄱ
-
그럼 오르비 알림을 확인모탐
-
다 npc 아니였어요??
-
그럼 게이겠냐?
-
를 자연스럽게 탐모죽이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못알아듣길래 생각해보니 한본어였네
-
고민이 있어요 0
오늘 하루종일 자고 지금 일어났는데
-
들어보려구 하는데 보겅영상 사야한다요ㅜ
-
방금 들어가봣는데 확통 강의 진행 취소 됏네
-
유효숫자 질문 9
유효숫자로 정리하려는데 운동에너지 공식이 1/2mv^2인데 mks 단위계로 계산해서...
-
노베입니다. 아주 심각합니다. 중1 2학기부커 모든 공부를 놓고 게임만 했습니다....
-
2023 수능인데요 (갑: 장자, 을: 불교) 여기서 질문드릴건 오답인 5번선지인데...
-
이커뮤 수험생일때 했으면 연대못왓겟구나
-
ㄹㅇ 해보셈
-
한국사황 6
어떻게 하는거임요 3모 111211 이여서 적잖이 충격
-
콩깍지가 벗겨져서 상대방이 날 안좋아하게 될 수도 있잖아요
-
logarithm 넘 재밌네요
-
경제학과 2학년 수준이라는데 ㅈㄴ 어려움 한 번 풀어보셈
-
좋은 티켓이 생겼는데 16
같이 보러 가지않을래?
-
스블 수1은 거의 끝내서 기출 강의 병행하려 했는데 강의가 안 올라오네...
-
이게 뭐지
-
사도 비빔면 푸하하하하
-
공부하러감 3
오늘은 밤샘.
-
고대는 분리변표에 가산점 3퍼 멕이는거 같은데 과탐 유리하게 변환한 다음에 거기다...
-
홍준용커리 0
작년부터지금까지 백호커리타는중이고 상크스끝내고 16모고 추론형모고 중입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