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과는 서울대 가기 쉬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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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컷트라인 자체가 문이과가 비교불가고...
이과는 추가합격도 많이 나는 반면
문과는 거의 안나는 게 현실...
빵꾸도 이과는 3프로 4프로까지 내려오는경우도 많다는데
문과는 작년에 경영 빵꾸났다고 그 사단이 났는데도 현실은 0.4퍼에서 끊김 ㅋㅋ
무엇보다도 서울대 농대같은 곳은 그냥 2등급 적절히 섞여도 들어간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ㄷㄷ
문과는 농경제학과 조차도 만점에 가깝게 맞아야 가는 상황인데 말이죠..
물론 의대 때문에 그런거라곤 해도
어쨌든 서울대 입학난이도만 생각하면
문과가 훨씬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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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프로든 0.3~0.4프로든 문이과 다힘들어요ㅋㅋ이과만힘든게아니라
물론 지금처럼 수능이 쉬울때는 아니었지만;;
수b 2등급인 저도 a형수학은 60분컷합니다....그리고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들이 1등급 받고 서울대, 의치대를 가는 것이고요
아무래도 문과는 실수싸움이고 이과는 수탐이 탄탄하면 유리한게 사실이니...
근데 문과생이 서울대가는게 이과보다 어렵고 힘들다는거는 맞는말이 아닐수 있음. 물론 문과서울대 대단한거맞습니다.인정. 근데 일단 수능 응시표본에서 문과가 이과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리한데다가(수치상 드러나는 지표로만 이야기하는것) 공부하는 과목의 깊이와 응용요구도 또한 이과과목이 몇배는 강한편.그러기에 문과생이 이과생들 서울대가기 쉽지않냐고 하는건 옳지않은거.
아무튼 어그로글좀 없어졌으면...수험생들 다들 예민한데..
문과도 국a로 돌린 예체능빼면 백분위가 자동으로 낮아지겠죠.
그니깐 이과 수학비형응시자중 3퍼면 과탐응시자 전체중 2퍼인데 각종 사설모의고사 점수를 보면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영어까지 평균점수가 높으며 실제 수능에서는 사:과 비율이 40:57 (직탐제외) 정도인데 사설에서는 특성화고나 하위일반고는 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때문에 사:과비율이 50:50까지 변합니다. 즉 진짜 수능시험에서는 문과쪽에 특성화고 하위일반고생들이 상당히 유입되기 때문에 실제 영어점수 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과거 교육청모의고사 2009~2012년 결과를 보면 고2 3월모의고사 대상으로 문과96퍼와 이과83퍼의 점수가 거의 비슷하고요(이때는 과탐응시자의 비율이 지금보다 적어 3637퍼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수능때는 2013수리가형이전 기준으로 21~23퍼만 수리가형을 응시하니 그 수준 격차가 더 커지게 되고, 각종 사설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수a로 돌린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1,2등급비율이 적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3수능결과를 보시면 수a+과탐응시자가 수a+사탐응시자보다 수학1,2등급 비율이 오히려 더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과는 재수생의 영향, 응시생 감소에 의한영향을 제외하면 오히려 고2 3월보다 점수따기가 조금 수월해지는데 이과쪽은 상당히 어려워져서 실제로는 격차가 더 커집니다
그니까 단순백분위로는 절대 비교가 불가능하며 수b기준 3퍼는 절대 낮은점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과가 서울대가기 힘들다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단순백분위로는 전혀 비교가 힘들다는 말입니다
내면의 것을 보지 못하고
겉으로만 보고 이딴 글을 적지
이과 문과 둘다 해본것도 아니면서
확실히 라는 강조표현으로 단정하는 것을 보면
자기가 편협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듯
다수의 학부가 이과 0.5~0.8%에서 끊겼으니까 표본 차이 생각하면 경영보다 낫죠
문과 놀이하면서 사회 기득권 장악하고
글로벌 경쟁력은 없이 다 해먹는 멍청한 문돌이들 잔뜩 양산해놓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꼴 하고는.
쪽빠리 따라하면서 문과 놀이 하니까 재미나냐?
그렇게 하면 한국이 일본 수준은 되는 줄 생각되냐?
표본차이
공부못하는집단에서 백분위더높은게 뭔자랑이라고 ㅎ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나 어그로성 글임. 아무리 표본차이가 있다지만 제 주변 이과생들도 문과 서울대는 넘사라 하더라구요.. 뭐 이과는 서울대위에 의치있고 워낙 많이 빠져나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