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su [1136146] · MS 2022 · 쪽지

2022-12-16 22:48:03
조회수 5,365

영어 노베 김기철 풀커리 계획좀 점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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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계획을 한번 계획해봤는데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2시간입니다.

노베여서 더 많이 해야지 싶지만 다른 과목들 때문에 2시간이 마지노선인것 같네요

일단 김기철t 문앤문 > 문해원 > t339 kick off > t339 > 문접원 kick off > 문접원 순서로 수강할 계획입니다


2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이냐면

1시간 강의1개 수강 / 강의 수강한 다음날은 강의 듣지 않고 전날 강의 워크북으로 복습

30분 단어 30~40개 암기

30분 영어듣기 


이렇게 커리 하나를 두달 반복해서 두달에 2회독씩 하려고하는데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목표는 2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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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2/12/17 01:05 · MS 2019

    노베도 노베 나름이라.. 등급이 없어서 조언이 어렵습니다.

  • zhsu · 1136146 · 22/12/17 01:15 · MS 2022

    5~6등급 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2/12/17 01:20 · MS 2019 (수정됨)

    2시간의 공부시간이 적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변수는 단어+듣기에요. 6찍힐 정도면 사실상 9등급이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상태일 텐데, 이런 케이스는 단어도 듣기도 다시 다 쌓아야 해요. 근데 영어라는 과목이 문법/구문독해/문풀로도 시간이 물론 많이 들어가지만, 단어암기로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공부시간은 약간 적어보입니다.

    단어암기+단어 복습시간+강의 한개+강의 복습+듣기 30분만 해도 2시간은 쉽게 넘어갑니다.

    다만 본인도 현 상황을 적절히 인지하고, 이를 타개하고자 강의를 듣고 복습을 그 다음날로 가져가는,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생각해내신 것 같습니다만, 이는 적절히 시간을 분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 하루새에 공부한 내용은 또 일부 휘발될 테니, 결국 약간의 디메리트를 감수하고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시간 정도 가져가시면 두시간일 때보다 꽤나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실 것 같은데..

    수능까지 세시간 가져가실 필요는 없어요. 초반에 단어 좀 베이스 쌓고, 강의 기틀 잡을 때만 그렇게 하시고, 이후에는 2시간 혹은 1시간 반으로도 어느정도 페이스 유지가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