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서"… 무기징역 받고도 재소자 살해한 20대

2022-12-16 21:12:39  원문 2022-12-16 14:29  조회수 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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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폭행·살해한 20대가 재판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단순 재미를 위해서'라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이흥주)는 이날 살인, 상습폭행,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A씨에 대한 증인신문 절차가 이뤄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21일 밤 9시25분쯤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B씨를 폭행해 죽게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일주일 전부터 B씨를 강제로 추행하거나 직접 만든 둔기나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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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연속미분가능 · 1007587 · 22/12/16 21:13 · MS 2020

    사형

  • 멘토 바론 · 829797 · 22/12/16 21:29 · MS 201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한 공주교도소 재소자 살인사건입니다. 고 박상수 사건으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자금 수급책으로 활동하다 단기형 선고 받앗고 가해자가 이제 무기징역을 받앗다가 교도소 특성상 폐쇄된 환경으로 약육강식의 그런 환경이 되기 딱 좋은 곳입니다. 형량으로 왕고를 정하는데 높을수록 입김이 더 크게 작용하는 곳이 바로 교도소입니다.

  • 지금까지 뭐했노 · 1187628 · 22/12/18 16:19 · MS 2022

    적어도 교정주의를 표방한다면 저렇게 무기수랑 단기수를 같이 두는 병x짓은 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