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식품생명vs아주대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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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가면 기계공이나 화공으로 전과 생각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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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아주가 떨어졌나요?? 3년전엔 동국 버리고 아주갔는데…?
그 정도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동국가서 전과나 복전해도 아주대 사이버보안이 더 좋을까요?
그냥 배우는 분야가 다르니까 본인이 어느쪽에 더 관심이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사보는 거의 프로그래밍쪽이고 식생은 생물학에서 더 세분화 된 분야입니다. 원래도 생명은 취업에서 그렇게 좋은 시장은 아니기때문에 전과까지 고려해서 동국을 갈지 그냥 메이저 과인 아주를 선택할지는 본인 몫일 듯 합니다.
3년전은 모르겠지만 올해 학교 다니면서 아주에서 동국 온 사람 꽤 봤어요
님이 그건 문과라 그런듯 이과면 아주대에서 동국대를 뭐하러 감?
3~4년 전에 동국과 아주에선 아주대로 간 사실 맞구요, 동국대 가셔서 기계나 화공으로 전과하면 좋은데 전과 가능 학점 여부와 경쟁률이든지 몇 배수 선발하는지도 잘 찾아보시구요, 식품생명과 기계공이나 화학공은 전혀 배우는 분야가 다릅니다. 실례로 공대는 1학년 때 수학물리화학 배우고 공업수학 열역학등 거의 수학과 물리의 싸움입니다. 화학공은 화학은 유기화학이나 고분자공만 잠깐 다룰 뿐 거의 수학과 물리이기에 전과 시 애로사항이 많을 수 있으니 꼭 4년 과정의 교과 과목 미리 체크하시고 준비하셔야만 합니다. 잘못 하다간 학점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주대 사보는 대기업체 거의 입사하구요, 요즘 동국대 공대도 좋아져 기업체 선호도가 높습니다. 제 생각엔 전과에 자신있으시면 동국대 가셔도되구요, 아니면 오히려 아주대 사보 확정하셨다가 적성에 맞지않으면 전화기컴으로 전과 알아보셔두요. 공대 출신 엔지니어는 4년 과정이 아주 부족해서 말씀드립니다. 전 공대 졸업자로서 사회 경험을 말씀드린겁니다. 지금의 학교 서열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적성에 맞는 전공을 꼭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교수님들의 열의와 논문, 학과 커리큘럼, 전공서적종류등을 꼼꼼히 챙겨보시고 결정하셔야합니다. 그래도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입시 결과에 많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이 이건 전과를 가정하느니 걍 아주 사보지
아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