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리 vs 유대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475513
예비고3이고 고2 11모 기준 6등급 정도의 수준이면 두분중에 어떤분 인강을 듣는게 나은지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두분 다잘가르치시는건 당연히 아는데 제가 보시다시피 높은등급이 아니라서 인강 열심히 들으면서 수능때 1 맞는게 목표라 정말 진심으로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욕심 없이 조금만 더 잘 태어났으면 좋겠는 부분만 수백 가지
-
많나요?
-
ㅈㄱㄴ
-
졸업할 때 쯤에 고시급 시험하나 잡고 중도에서 공부하거나 아니면 리트임
-
이 지문에서 ㄱ 과 ㄴ 을 가지고 15번 문제를 풀고 가 나 다 를 가지고 16번...
-
물론 나는 삼반수로 3급간 넘게 올린 케이스긴 한데... 그래도 뭔가 늦은 거...
-
집모 보면 직관으로 풀긴 하는데 과정이 확립 안된 직관으로 문제를 대하게 되네요...
-
낸 교재비보다 판 교재비로 수익내는 창조경제
-
자유경쟁시장에서 휴발주자가 놓으려는 사다리를 걷어차고 지들끼리 해먹으려는 속셈이 넘...
-
어 형은 노벨상 받기 6개월에 샀어~
-
배고파요 12
뭔가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이 먹고 싶네요
-
친구없고 성격나쁘고 키작고 모쏠이고 괜찮아 그래도 난 내가 싫은걸
-
무브링의 의지를 이어 받았습니다 흐흐
-
술이나 마셔야지
-
한강 노벨문학상 받은 날 바로 yes24에서 채식주의자 소설 주문했는데 지금까지 단...
-
https://orbi.kr/00072256981#c_72273190 계산량 너무한데 ㅋㅋㅋㅋ
-
다른 아이돌 올리면 내 손에 죽습니다.
-
일단 형사사건은 대부분 사실관계가 이미 정해져 있는건데 거기서 변호사가 말 한다고...
-
은마사거리부터 한티역까지 터벅터벅 걸어갈때마다 한없이 우울해져 11
그나마 정병이라도 안걸릴려고 머리속으로 '나는 자랑스러운 시대인재N 9기부엉이이고...
-
3수 체감 6
군대를 한번 갔다온 현역입학생과 동급
-
지인이 날 부끄러워 하는 것 같은 때 죽고 싶어요
-
그냥 달고 무시하려했는데 메인감
-
레어확인 0
시대견 ON
-
하 할복하고 싶드 10
과외 끝나자마자 새 일이 생겼어 할복해야지
-
걍 지금먹고 일찍잘까
-
애스턴 빌라 3
ㄱㄱ
-
ㅈㄱㄴ
-
아예 암것도 모르는 상태로 맛보기 강의로 원순열 듣는데 예시로 의자 6개에...
-
ㄹㅇ루?
-
내가 왜 져야 하는데
-
누나... 22
누나...
-
어떤 양상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이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되는데 필요한 과들이 문과...
-
글씀뇨
-
미적 하나 0
기출냄새너무많이나나
-
(저격)내가 솔직히 학벌 부심 안 느끼려고 굉장히 신경쓰고 있지만 1
그래서 만약 내가 무슨 말실수를 해서 갈등이 생겼다 하면 보고 바로 사과할 준비를...
-
확실히 메디컬이 좋긴 좋아보인다 하는 생각이
-
앵간한덴 들어가지던데
-
재수망하고 삼수 준비하니 실시간으로 인생망해가는거 느껴지긴해...
-
예를들어서 여자가 23살 남자가 34살 대화 코드 이런거 서로 잘 안통함?
-
일단 난 대치키즈라 내주변엔 반이상 재수긴한데
-
사수 3
-딸깍-
-
진짜 시발새끼들아 좀 채팅보내고 결제해라
-
스윔 굿
-
등기 한번도 안 쳐본 중고졸백수 오르비언들을 위해 형이 갭투자에 대해 알려줄게....
-
ㅜㅠㅠㅠㅠㅠㅠㅠ
-
보통 대학에 수시가 50프로 이상인데 수시는 거의 현역임 정시는 거의 n수라고 해도...
-
개념 1바퀴 돌리고 냅다 기출 박치기하고 피드백하고 냅다 문제 박치기구만......
-
같은 대학인데도 A비율이 문과가 이과보다 두배가 많은게 정상은 아니잖아. 학점때문에...
-
나중에 대학 졸업 쯤에 고시 같은 것들 보는 것보단... 15
아무리 봐도 수능을 잘 봐서 의치한에 가는게 좋아보인다...
-
가산 3퍼면 누가 더 이득임?
윾머벨이 상반기 커리에서 되게 기본적인 부분들부터 교정해나가서 노베한텐 유대종이 훨씬 유리하겟네용
뭐부터 듣는게 나을까요ㅠ 잘 몰라서..
커리큘럼 영상 보시고 풀커리 타시면 됩니다 ~ 매년 커리가 순서나 이름이 자주 바뀌어서 올해는 모르겟네요
보니까 인셉션부터 들으시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당
보태자면 국어수학 둘다 노베시면 국어는 주간지같은거에 시간쏟지 마시고 강의+복습만 철저히, 그리고 나머지시간은 수탐에 쏟으시는거 추천합니다
또, 확통사탐도 고려해보셔요 확통사탐으로도 국숭세단 라인부터는 공대로 교차 가능하고, 그 윗선에선 홍대 자유전공, 동국대 AI융합같은 학교들도 있거든요. 과탐은 국수노베가 국수1등급까지 만들면서 병행할 만큼의 공부량은 아니라서요. 수학은 미적선택도 괜찮긴 하지만 선택과목 공부량에서 최소 4배이상 차이납니다
현재 이과인데 수학은 5정도이고 과탐선택은 물지 어떤가요...이젠 화생도 믿을만하지 않다고 해서ㅜㅜ지금까지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도 있지만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할거여서요ㅜㅜ수학은 배성민 워밍업 듣고 시발점할지 바로 뉴분감으로 넘어갈지도 고민이에요ㅜㅜ
과탐은 원래 물화생지 다 믿을 놈이 못되구요, 지구는 꼭 끼고 생명 추천해요 그나마 2컷까진 제일 만만합니다. 유전 세문제 버리면 2등급은 나오니까요.
수학은 시발점 추천 안합니다. 노베면 5~60강 다 못듣습니다. 해봐서 알고, 주변에서 많이 봐서 알아요. 무조건 짧고 간결한 개념강의 위주로 가세요 어떤 선생님을 들어도 상관없는데, 무조건 2~30강 이내로 끊기는거 추천할게요. 제일 추천드리는건 한석원 생각의 질서입니다.
생질로 1월말까지 개념 잡으시고, 2월부턴 배성민 빌드업 추천드릴게요. 노베에서 출발할 때 제일 많이 도움됐던게 이 두개 강의였습니다
저도 늘 공부 안하다가 올라가는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지금 성적과 공부습관을 인정하시고, 당장 1등급을 목표로 하기보단 우선 3~4등급 만들고, 2등급, 1등급 이렇게 목표를 여러 단계로 끊으시는거 추천해요.
예를 들어 국어는 급속도로 등급이 올라서 6월쯤에 2등급이 나오는데 수학은 아직 3~4등급이 나온다면, 1등급만을 목표로 봤을 땐 완벽한 실패지만 등급별 단계로 목표를 설정했을땐, 국어는 2단계(2등급) 성공, 수학은 1단계 (3~4등급)성공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9월엔 국어를 3단계(1등급), 수학을 2단계(2등급)까지 올려놓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걸맞은 계획을 짜면 되니까 공부를 훨씬 현실적으로 하게 됩니다.
노베에서부터 출발할 때 드는 심정은, '내가 하기만 하면 안될 게 뭐 있어!'였는데, 목표를 너무 높게만 설정하다보니 성적이 올라도 늘 실패한 기분이 들어 슬럼프도 오고, 무리한 계획을 세워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현역이시니 겨울방학동안 공부 제대로 하셔서 3월모의고사는 평균3등급 이상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공부해보세요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저 김승리 쌤 추종자 중 한명이긴 한데 솔직히 강민철쌤, 김승리쌤은 노베가 듣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느낀 적이 많아요.. 유대종 쌤으로 차근차근 실력 쌓으셔서 파이널 때 승리 쌤 아수라일지라도는 꼭 들어보세요!!
+ 아 그리고 제 친구가 고2 때 고정 3이었는데 김동욱쌤은 그냥 잘 읽는 법을 알려준다나..?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쌩노베시면 김동욱쌤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