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나이 [521974] · MS 2014 · 쪽지

2015-05-24 16:34:39
조회수 413

부정적분에 관한 문제 표현에 대한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47424

평소 궁금했던 것인데 수능과 직접적 관련은 없어서 미루다 이제야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기출문제집이 아닌 일반 시중의 문제집들을 찾아 보면 위와같이 함수 g(x)가 f(x)의 부정적분이라 주어지고 y=g(x)위의 한 점을 주어서 함수 g(x)를 찾아낸 다음 풀이할 수 있도록 만든 문제가 종종 눈에 보입니다. 출제자는 일반적으로 함수를 부정적분 했을 때 적분상수가 생기므로 그 적분상수를 정할 수 있도록 g(3)=1과 같은 단서를 주는 것이겠죠.

하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러한 식의 표현입니다.

부정적분은  

함수 가 주어져 있을 때, 를 만족하는 함수  

이므로 결코 하나의 함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적분상수 C를 사용하여 이를 만족하는 모든 함수를 표현합니다.  즉,

  (, 는 적분상수)

과 같은 식은 성립하지만

는 잘못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첫번째 문제를 보면 g(x)는 상수가 정해진 함수인데 반해 우변은 임의의 상수가 올 수 있는 부정적분을 나타내는 식이므로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표현으로 고치려면

 "

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수학고수들이나 오르비 수학선생님들이 보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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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도 · 559991 · 15/05/24 19:00
    등식을 써서나타낸다면 그상수가 정해져 있다는 뜻이니까 문제없는거 같은데요 적분변수가아니라 적분'상수' 잖아요 그때그때 변할수있는 값이아니라 이미정해진 하나의 함수라 맞믄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페나이 · 521974 · 15/05/24 19:12 · MS 2014
    하지만 등식이 성립하게 되면 f(x)의 '서로다른' 부정적분인 g(x)와 h(x)에 대해
    (인테그랄)f(x)dx=g(x)
    (인테그랄)f(x)dx=h(x)
    역시 맞는 표현이 되어버리는데 이 경우엔 g(x)=h(x)라는 모순이 생겨버립니다. ㅠㅠ 으허헝..
  • 재수-서울대화생공 · 524013 · 15/05/24 20:25 · MS 2014
    그 알텍에서도 그렇고 교과서에서도 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a부터x까지 적분하는 증명이 있잖아요 인테그랄a-x fx dx 는 Fx-Fa 인데 이 우변을 부정적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상수값이 Fa로 정해져 있는데 부정적분이러고 하는 걸 빡티가 잘못 설명한 줄 알았는데 교과서에도 있는걸 보면 그냥 구별 안하고 쓰는거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