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신검시스템자체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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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받아봤는데 애초에 제대로 살펴보지조차않고 판정내림. 일례로 내친구 아토피 ㅈㄴ심해서 피부만져보면 랩틸리언 느낌마저들고 이마저도 나아진거라고함. 그리고 한방에 80만원이 넘는 주사까지받고 병원까지 다니고 서류까지 챙겨가도 군의관이 멀쩡하네 ~ 이러고 3급때려버림. 심지어 그 군의관은 비뇨기과출신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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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류를 미리 엄청 준비해가야함
그게 아니라 비뇨기과출신이 봐주는게 말이됨?
그것도 어이 없긴 하네요... 육군훈련소가서도 군의관 1명이서 보는데, 신경외과 전문의한테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 받음... 심지어 전 그 사람한테 반깁스 처방받은적도... 이게 맞나 싶네요
이뭐병같은 상황인가요?
나름의 기준이 있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다 공익이 아님..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그 기준 질병에 해당한다는 병무용 진단서를 꼭 챙겨가야해요
그 보다도 비뇨기과출신이 봐주는게 말이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