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시위 막은 장애인 단체 "혐오감만 키울 뿐"

2022-12-15 11:26:36  원문 2022-12-15 11:07  조회수 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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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반대하는 장애인단체가 등장해 가벼운 마찰이 일었습니다.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연대'는 오전 7시 20분쯤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며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의 승강장 진입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 간 언쟁이 오갔으나 몸싸움 등과 같은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단체는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는 전체 장애인에 대한 혐오감만 키울 뿐"이라며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전장연 시위를 막으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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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신 노스케(104145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