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슬람사원 건축 갈등… 일부 주민들 '돼지고기 바비큐' 파티 예고

2022-12-15 04:52:47  원문 2022-12-14 19:34  조회수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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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대구 북구 대현동 일부 주민들이 사원 인근에서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행사를 연다고 예고해 논란이다.

'대현동 이슬람사원건립 반대 비대위'(비대위)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북대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낮 12시부터 대현동 비대위 사무실 앞에서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비대위는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유학생 A씨(30)가 벌금 30만원에 약식기소된 것과 관련한 내용도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0월 16일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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