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1088907] · MS 2021 · 쪽지

2022-12-15 00:17:04
조회수 3,042

데이터주의) 아까 씹덕빙고 메타보고 올리는 늦은 AGF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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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기전에 말할게.

초상권상 써도 문제없는 사람들 얼굴만 올렸고 못올리는 사람이나 확실치 않은 사람은 전부 스티커처리했어.



때는 바야흐로 2022.12.03

우리모두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에게 승리를 거두고 기쁨을 거뒀지.


그때 난.....

이렇게 줄에 서 있었어.

진심 씹덕 이렇게 많았냐?

이러다 전설의 물품보관소 영상이 있는곳 못보면 어쩌지하면서 정신차려보니 아침 10시더라?


거의 다리가 망가지기 직전에 드뎌 오픈을 했어. 

비록 나는 철야단까진 아니라서 바로들어가진 못했지만 안은 넓더라.

본인이 가자마자 가장먼저 뭘할지 고민했어.


결국 본인이 가장 먼저 하게 된 건...

그래 앞에서 서술했듯이 dj 카즈 물품보관소 부스야.

근데이게 웬걸?

이미 유튭각 레드오션인지라 사람들이 서로 동영상찍고 먼저 올리려고 난리더랔ㅋㅋㅋㅋ

근데 막상실제로 보면 이 사람들 대단해.

자기가 하고 싶어서 춤연습도 혼자 독학하고 나중에 일본인 디제이에게 꽃 선물도 지들끼리 돈모아서 하더라.

그 일본 디제이가 기뻐서 트윗에다가 한국인들 고마워요라고 올리고

ㄹㅇ 어떻게 보면 국위선양이지


그 후 출석인증하고

본인은 갠적으로 코스프레이어 좋아해서 코스프레이어들과 사진찍고 다녔어.

블루아카 부스에서 찍은 에키님 (본인 얼굴은 못생겨서 지웠어. 잘했지?)

이때 비하인드가 있었는데 사인시간끝나고도 줄선 팬들을 위해서 사진찍고 뒤늦게 사인해주더라.

ㄹㅇ 아름다웠다.

탁트오퍼스 부스에서 찍은 주아님

투샷도 있지만 비율이 좋으셔서 전신샷으로!

어질어질한 깃발도 날리고 사람도 많았어.

그리고 운좋게 구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성우를 직접 만나기도 했어.

정말 예쁘고 목소리 귀여우신데 사진촬영은 금지되있어서 양해해줘.

만났을때 ㄹㅇ 너무 당황해서 어버ㅓ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의사소통을 됐어.

물론 할말이 갑자기 안나와서 뜬금없이 외모칭찬과 목소리 칭찬만 했지만...


대충 내 여행은 이렇게 이틀다녀왔어.

ㄹㅇ 줄서있는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행복했어.

짧은 글이고 성의없는 후기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응? 뭐 재밌는거 없냐고?

재밌는거같진 않지만 의외의 인물을 만나서 스티커로 가렸지만 

신원특정이 가능한 본인과의 투샷사진을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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