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 생각하시는 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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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복전 전과 생각하고 간다 해도...본전공을 최소 1년 정도는 열심히 하거나, 혹은 4년 내내 최소한의 이수 학점만큼은 해야 할텐데
정말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문계열의 경우 외고생들 진짜 많아서...학점 따기 여간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오해 하는 것이 있는데
어문계열은 외대 어학과와 경희 국제캠패스 외국어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X어X문과이고,
X어X문이라면 X어보다 'X문'에 더 치우쳐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나라 언어는 그 나라 언어'학'과 '문학'을 공부하기 위한 도구이지 그 나라 언어 배우러 가는 학과가 아닙니다.
첫 학기 과제에서 'Elizabethan poetry에서 나타나는 sonnet의 특징들에 대해 서술하시오' 이런 것 보고 싶지 않으시면 어문과 오면 안 됩니다.
사학 철학 쪽은...어차피 교차도 하실 생각 없으실테니 말을 아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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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안들으면됨 전과할 과 전공선이수하면됨
전과 실패하면 진짜 답도 없는 상황이..
그것도 학교마다 학칙이 달라서요 ㅎㅎ 제1전공자 제외 전필 과목 수강 막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티오 안 나거나 경쟁 떨해버리면 정말 답이 없는 특수한 상황인지라...그쪽은 생각 안 하시는게 맞습니다
문학은 그나마 그렇다 치는데
진짜 '~~어학'은ㅋㅋㅋㅋ
진짜로 자신없네요
syllable vowel intonation 뭐 이런거
가볍게 배우는데도 피곤했는데
어문으로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