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전은 정말 현재 수험생을 무시한 처사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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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능보는 사람들에겐 정원축소로 압박을 주더니
이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할때에는 없어진다니 참;;;
정부는 이거 한번 해볼까?? 하고 음... 별로네 싶으면 그 별로인 것에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한
보상따윈 생각지도 않고 걍 다시 고쳐버리는듯요
두가지 원인을 생각해 봤는데요
1. 수험생들중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 하다
2. 현재 부모님 세대분들 중에 '불만 하지 말고 그 제도에서 이기면 되잖아' 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2번은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억울한 사안이 있으면 정당히 대가를
요구하거나 따질 수도 있는건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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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모님들이 옛날에 운동권이셨던분들이 많으실텐데 (486인가? 라고 하는거 맞나요?)
그런분들이 우리보고 불만하지말고 그 제도에서 이기면 된다고 하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해도 안되는걸 아시거든요.. 그게 젊었을때 끓는피와 속세에 물든 피가 다른거겠죠.
저도 요즘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빠져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