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재수반수 하면 안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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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ㅈ반고 여고 내신 4.6
공대가고싶음 (전자, 반도체)
부모님 3년내로 모두 정년퇴직예정
올수 45467 (원래 영어는 고정3나옴..., 화작미적물화)
사정 넉넉하지않음 돈없다고 내신학원도 2학년때 그만둠
언니오빠가 부모님 속썩이고있음... 본인이라고 안그런건 물론 아님
전북대 학종 하나 1차붙고 15일 기다리는중... 강원대 전자 썼긴하지만 너무 멀어서 못갈듯, 전북대는 붙을것같진 않음 1차합격 봤을때도 어지간히 붙일사람 없었나보다 했음 생기부 14장임 책 5권임
게으름... (중요함)
하향 동네 국립대 납치 (자유전공, 전자) - 만약 전북대 떨어지면 자유전공으로 해양경찰학과 들어갈 생각임...
재수안하고 걍 해양경찰이나 준비하는게 효도같죠?... 부모님도 전북대면 몰라도 그밑대학을 갈거면 공학계열로 취업하는것보단 해양경찰하면 좋겠다는 것 같음
*반수 목표 : 최고로 잘 가봐야 과기대.. 사립 등록금은 너무 부담됨 솔직히 전북대가 지금도 그렇고 내년에도 1지망 대학일거임 과는 현재 에너지관련 썼는데 반수하면 전자과로 바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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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엄청하고싶어하는것같진않아보입니담...
근데 지금 붙은 대학을 가고 싶지가 않아서요 아까 재수존망한썰 읽은후에 쓴거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1 하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반수보다는 쌩재수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넵 저도 그럴것같다고 생각은 드네요ㅜ 반수재수 남는시간 차이가 굉장히 클것같아서요
재반수는 의지가 중요함…. 그냥 가시는게나을듯
저도 머리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참 미련한 고민을 계속하네요
여러번 해봤지만 그냥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상위권은 아니신 것 같은데 중하위권 성적대는 진짜 미쳐서 해도 안되는 친구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역시 너무 허황된 생각이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