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학개론 [487828] · MS 2014 · 쪽지

2015-05-20 23:06:11
조회수 3,702

한동안 괜찮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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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또 왔네요. 어제처럼 마닳 땀나게 지우는 중인데 갑자기 울컥 차오릅니다..

나는 마닳 땀나게 지우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자신이 꿈꾸던 것을 이뤄가려고 노력하고.. 대학생활이 부럽다기 보다는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것들, 자신의 뜻을 열정적으로 추구해나가며 한걸음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네요 ㅎㅎ 수능이라는 울타리만 벗어나면 나 정말 누구보다 잘 할 자신 있는데 말이죠.

쒯 요즘 멘탈 괜찮았는데 한순간에 뚜루루.. 이런 맥빠지는 글이나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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