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인터뷰 “지금 초등생이 대학갈 땐 수능 없을 것”
2022-12-13 10:57:40 원문 2022-12-13 12:04 조회수 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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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전에 준비한 답변 자료를 인터뷰 내내 한 번도 들춰보지 않았다. 어떤 사안이든 머릿속에 있는 듯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수업에서 시작한 대화를 고교학점제와 대입·교원 정책 같은 교육 정책들로 이어갔다. 이명박정부 5년 동안 교육 정책을 관장한 뒤 ‘한층 노련해져 돌아온’ 그를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만났다. 그는 암기식, 입시 위주 교육만큼은 꼭 바꾸겠다고 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교실 혁신을 자주 언급한다. 학교 수업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초등 저학년과 영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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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케 대학가노
본고사 부활?ㅋㅋ
중딩이라살앗다
초등학생 동생 두명인데 큰일났다
잘된건가
중학교 자퇴시키고 수능으로 가자
맞긴한듯 수능꼬라지 보면 오래 못감
수능이 없어질거같긴해도 수능공부이하의 노력으로 모두가 대학을 편하게 가는세상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
수능보다 더 ㅈ같은게 생길거 같은
수능도 재평가 받을려나
본고사 부활 각이다
ㅋㅋ 초딩이 고3 될 때 되면 어차피 교육부 장관 바뀌지 않을까
동생 초딩인데 어케되는거지
나만 아니면 돼~~
이 양반이 오래 장관할거 아니니 무시해도 됨
정권바뀌면 교육 정책은 계속 바뀔거라
개소리라고 생각하면 됨
교육부장관 아직 공석인 줄 알았는데 앉혔네
수능 문제 꼬라지보면 이게 과탐인지 개념의 탈을 쓴 아이큐테스트인지 감이 안옴. 그냥 일본처럼 수능으로 한번 거르고, 나머지는 논술같은 문제가 국가 경쟁력에 더 도움이 될거같은데 왜 노력이나 성실성도 측정한다는 명목하에 기출변형 하는지 모르겠음. 문제가 점점 괴악해지는거 같은데
수능범위나 좀 늘려줘 이러다 다 죽겠어
과탐 개선 좀 해줘 제발...
지금 한해 출생자가 20만명 중반 남짓인걸로 알고 있음. 그것마저 더 감소중이고. 모든 애들이 대학을 가는것도 아니고 학벌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사회분위기가 오면 20년안에 수능응시자가 10만명대인 시기가 올거임. 인서울을 백분위 50만 맞아도 가는 시대면 충분히 납득될만도 한데 왜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는지 모르겠네. 재수, 삼수한 본인들의 가치관이 부정당해서 그런건가
10만명시대의근거는?
그렇게 되면 정원도 지금 그대로인가?
모든게 맞다쳐도 수능이 부적합한 이유는?
수능이 적합한 적정 인구는?
1. 출생아수가 24만명인데 그마져도 감소 중. 현재 대학진학률이 70프로인걸 감안하면 현역 응시자는 17만명
2. 진학할 사람이 없는데 뭔 정원타령
3. 부적합하다고 한적없음. 인구가 줄고 사회풍조가 바뀌면 시험출제방식이 다른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것뿐
수능폐지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조국사태나 경북대병원장 그 사건 꼴 안나게 잘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