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국,수의대,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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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안될까요??
낙지 업뎃 전에는 최초합,추합 뜨다가
업뎃후에 3,4칸으로 바꼈는데
아빠가 하필 업뎃 후에 봐서 어떻게 된거냐고 하도 물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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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업뎃 전에는 최초합,추합 뜨다가
업뎃후에 3,4칸으로 바꼈는데
아빠가 하필 업뎃 후에 봐서 어떻게 된거냐고 하도 물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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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국 절대 가지 마세요
이유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아는 고사국 전원이 후회합니다.
군대가 아마 7년인가? 도 너무 길어서 그냥 다들 현역 다녀오는 분위기구요. 그 당시엔 설카포 컴공 버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어서 더 후회하고, 그냥 차라리 연고 컴공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안 분야에서 잘 교육을 받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외의 분야는 딱히 특화도 없구요
그래도 지금 고사국은 설카포 컴공급은 아닌데 그래도 별론가요?
보안에 뜻이 있다면 좋은 진로입니다만
군 장교 복무나 전액장학금은 배제하고 생각하시고
보안 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그냥 컴공/전전이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에 별 관심은 없지만 간지나서 가고 싶은거면 별론가요?
네. 특기자 선발인원이 많아서 영재고/과고에서 많이들 와서 따라가기 힘드실 수도 있고,
굳이 보안 분야로 본인의 진로를 특정해서 군도 장교로 임관해서 장기간 다녀와야하는 게 너무 큰 단점입니다.
컴퓨터 지식이 아예 없다면 수업 따라가는게 힘들까요?
저도 내부자는 아니라 잘 모릅니다.
다만 후회하시는 분들을 적잖이 봐서, 사국 지망하시면 어떻게든 재학생 찾아내서 얘기 많이 해보고 가길 추천드리고 싶을 뿐이예요.
컴퓨터 지식도 없고 보안에 큰 흥미가 있는 것도 아닌 사람에게는 너무 좁고 어렵고 특정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사국 가실 거라면 그 전에 어떻게든 재학생 몇 명 찾아서 꼭 얘기 많이 나눠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사국 와서 보안 하지 않아도 인력 풀 좋고 컴퓨터 하는 사람들은 자생력이 뛰어나서 다들 자기 길 잘 찾아가는 듯
개발쪽에 관심있으면 컴과 전공 몇개 들으면 되고 보안이 적성에 안 맞는다고 뭐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