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겸 질받) 쉬면서 국어 질문 받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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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작수 올해9평 올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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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4인데 연대..?
연대는 현역 때 간 겁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 때도 국어는 3…
백분위 100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네요..갑자기 실력이 확 느셨던건가요?
원래는 문학 젬병이었는데 문학 쥐 잡듯 하다 보니 시간도 줄고 틀리는 거도 0에 수렴해가면서 자신감 생긴 거 같아요
저도 화->언 런인데 문법 공부 뭐부터 시작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작은 전형태 선생님 언매 올인원으로 했는데, 올인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문법은 그 뒤에도 전형태 선생님거만 탔습니다! 특히 ’외워야 될 거와 외울 필요는 없는 거‘의 선을 잘 그어주신 게 되게 좋았습니다
만년 2인데 고정1로 올리려면 어떤게 제일 중요할까요...! 언매입니다
1. 문학+선택(중 풀 수 있는 거, 즉 문제에 답이 있는 가) 에서 최대한 안 틀리기 (0에 수렴하게)
2. 기출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기 (특히 문학) -> 감 떨어지지 않게 하기
3. 날려 읽어가며 다 푸는 대신, 어려운 한 두 문제는 손도 못 대도 좋으니까 나머지 문제를 확실히 다 맞추기
답변 감사합니다 !!전 시간은 꽤나 남는데 점수가 안나오는 스타일인데, 3번이 제일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큰가요? 한문제 한문제 정확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남는데 많이 틀리는 거면
1. 손가락 거는 걸 함부로 하거나
2. 지문이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해된 거로 착각하고 풀거나인데
둘 다 기출 반복해서 풀면서 ‘선지의 판단 포인트’나 ‘지문/작품에서 어떤 부분이 선지로 나오는 지’ 감을 잡고 나면 자연스레 그거에 맞춰 읽다 보면 실력이 오르게 되는 거 같습니다! 다만 걸리는 시간에 따라 그걸 수능 이전에 암묵지로 만드는 게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