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추천 봇 · 995773 · 22/12/11 22:31 · MS 2020

    굳이 ?

  • 굴러가는구름 · 1135949 · 22/12/11 22:32 · MS 2022

    뉴런은 들어야겠고
    수분감보단 패파듣고싶어서여

  • lelouch · 1081709 · 22/12/11 23:03 · MS 2021

    님아... 현우진이랑 호형훈제는 수2미적분에서 충돌한다 ㅋㅋㅋㅋ

  • 굴러가는구름 · 1135949 · 22/12/11 23:09 · MS 2022

    어떤 부분에서요??

  • lelouch · 1081709 · 22/12/12 00:18 · MS 2021

    그... 분류가 그래프 vs 식, (구간함수에서) 도함수극한 vs 미분계수정의, (합성함수에서) n축풀이 vs 겉함수 속함수 따로. 이렇게 나뉩니다. 뭐 더 있을수도 있죠.

    현우진은 간단한 문제는 그래프 풀이를 선호하고 정병훈은 모든 문제에서 식으로 풀다가 차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래프를 그리는 게 엄밀하고 빠르다고 합니다. 현우진도 식 쓰는 문제는 식을 쓰는데, 애들이 그런 건 어려워서 거르죠. 그리고 쉬운 문제에서부터 식 쓰는 연습을 현우진은 하나 안하나 모르겠는데 정병훈은 강조를 아주 많이 합니다.

    f(x) = g(x) (xa)
    에서 f'(a+-)를 구할 때 어떤 강사는 g'(a-), h'(a+) 뭐 이렇게 구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잘 모르지만요... 그러나 정병훈은 g'(a), h'(a) 딱 이러고 맙니다. +- 같은 거 안 붙힙니다.

    n축에 관해서 정병훈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말하지만 실상은 나쁘게 생각합니다.
    그가 그런 풀이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이유는 더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섣부르게 판단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정병호 정병훈은 다른 강사들과 궤를 달리하는 풀이를 구사합니다. 진짜 그들만의 방법을 "체화"해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하다가는 망합니다.

    그리고 오르비의 수능미슐랭님의 글 중에 호훈 에오베 패파 수강법 글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