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요정 [899127] · MS 2019 · 쪽지

2022-12-10 0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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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공이 크게 놀라 자세히 보니 안정권은 온데간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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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홀로 작은 소신지원 가운데 앉아 있었다.

손으로 머리를 만지니 새로 깎은 흔적이 송송하고 담요만이 몸에 걸쳐 있으니 다시는 입신양명의 위의는 없고 불과 재수학원의 소화상(小和尙)이었다.



회 공이 머리를 땅에 두드리며 눈물을 흘려 말하였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신이 함부로 굴어 양심이 바르지 못하니 마땅히 괴로운 세계에 있어 길이 앙화(殃禍)를 받을 것을 평가원장께서 한 꿈을 불러 일으켜 신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니, 평가원장의 은덕은 천만 년이라도 갚지 못하겠습니다."



평가원장이 크게 웃으며 말하였다.


“너희들이 진실로 꿈을 알았으니 다시는 망령된 생각을 하지 말라."


하고, 즉시 성적표를 베풀어 회 공과 팔 제자를 가르치니 예전의 가채점 합격예측은 모두 다 꿈 밖의 꿈이요, 한 마음으로 스나이핑에 나아가니 극락 세계의 만만세 무궁한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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