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학을 권했다가 벌어진 일
2022-12-10 01:43:31 원문 2022-12-09 17:20 조회수 3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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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는 좁은 우물 대신 더 넓은 세상을 꿈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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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젊은 애 인생 망칠 일 있어요?"
몇 해 전의 일이다.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어느 고3 수험생과 점심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철이 일찍 들었고 눈에는 총기가 가득했다. 더욱이 고향 부산에 대한 애착도 상당했다.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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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래는거야
아니 서울대의대 버리고 부산대의대도 아니고
시발 문과한테 서울대를 버리라고요?
장난하세요?
학력고사 시절부터 부산 학생 중 1등한 사람 중 서울대든 연세대든 갔지 부산대는 잘 안 갔을 것 같은데
왜 저 학생한테 그런 짐을 지우세요…
'오마이뉴스'
ㅋㅋㅋㅋ
내가뭘본거지
뭔 ㅋㅋ
ㅈㄴ자극적이네 ㅋㅋ
구마형 안 자고 머해여?
너무 이기적이네요. 남의 인생을 희생해서 본인이 원하는 가치를 실현해달라고 ㅋㅋ
ㅋㅋ 아니니 다를까 오마이
이게 뭔.....
그저...
이래서 제가 서울의대 안가고 서강대 왔어요
그렇게 깨고 싶으면 본인이 실천하시면 될 것 같은데...ㅎㅎ
'모든 시민은 기자다' ㅋㅋㅋㅋㅋ
결국은 지방대가아니라 기부금받고 외국대학 가란거네
말 ㅈㄴ 돌려서하네 이기자는 ㅋㅋㅋㅋ
지방과 서울의 벽 이거는 걍 언플용이고
‘시민기금’ ’시민추천‘ㅋㅋㅋ 시민, 민주 등등 좋은 명분 내세워서 남의 돈 공으로 빼먹기 좋아하는 자칭 진보들
그래서 오마이뉴스 회사 사무실이 어디라고요?
그 직접 하시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가장 큰 세상이 서울일 텐데 작은 우물이라니,,
지방대 메디컬 얘기랍니다~
오 진짜 정신병인데~ 물론 우리집 뽀삐얘기임
역시 한경오
죽빵 안날라간거보면 인성도 훌륭하신듯
ㅈㄴ 처맞을 말인데 저건
"그"마이뉴스 이미 알려진 사상재검증 완료ㅋㅋ
한걸레랑 오마이는 걸름 ㅋ
ㄹㅇㅋㅋ
그저..
그 없나
오마이
일부러 부산대 욕먹일려고 쓴 기사인가...
부산대 훌리도 이건 좀 할듯
"오마이"
저 글쓴놈 대학이 궁금해지네 ㅋㅋㅋㅋ
ㅋㅋ
진짜 오마이갓이내
난 또 지방한 추천한줄
미쳣ㄴㅔㅋㅋ
이상적인 사회를 어른인 본인이 먼저 만들고 나서 말을 하던가ㅋㅋㅋㅋㅋ 뼈빠지게 공부해서 수능만점받은 학생한테 서울대를 포기하라네
지 자식 어디 보내나 보자
무슨 만점받고 부산대를 가냐 하…
돈벌기 시작하는 액수부터가 달라지는데
카이스트 가라고 했어도 쳐 맞을듯
카이스트는 소신있음 갈만한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 기자씩이나 되가지고 야 너는 어디 나왔냐
기사 읽어봤는데 부산대로 로스쿨ㅋㅋ..
ㅋㅋㅋㅋ 언론사 이름보니 끄덕-
뭔 개소리를 저렇게 길게도 썼냐 ㅋㅋ
그러면 기자분이 수능 만점이든 뭐든 맞고 서울대 말고 부산대 경영 가면 되겠네요 ㅇㅇ...
자기 자녀가 수능 만점 맞으면 저렇게 할까요? ㅋㅋㅋㅋ
에이 뭐야 오마이뉴스잖아~ 그럼 그럴 수 있지!
Pc주의가 또...
막줄 '2022학년도'성적표가 나왔고
일단 본인은 수능 봐보지도 않은건가?
ㅋㅋㅋㅋ 오마이니까 기사가 이해가 되네
개 마 이
기자들이 왜 기레기인지 말해주는 기사.
랄지가 한바가지부산사람이 부산대가면 좁은 세상이지 넓은세상은 ㅈㄹ
지방대학 내려가고 싶은 서울대생이라면 개추 ㅋㅋ
설사 기자가 그걸 속으로 정말 바라도 만점자랑 식사하는 자리에서 할 소리가 아님
내 진로 잘 아는 애들이 넌 왜 그 과 가냐, ㅇㅇ대 ㅇㅇ과 가달라고 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열이 확 받는데
쌩판 모르는 남이 어처구니없는 이유 대면서 서울대<<부산대라고 그러니까 만점자 친구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한술 더 떠서 나중에 기사로 "부산대 대신 서울대를 택한 건 서울에 향한 지방의 열등감" 이런 글을 써서 깎아내리니까 만점자 입장에서는 모욕이 아닐 수가 없음
사람이 이렇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거구나..
ㅋㅋㅋ여기도 이렇게 떴누.
성한이 메일주소도 안쓴게 ㄹㅇ.
지랄을 ㅈㄴ 고상한척하면서 하네
자기 자식 서울대성적나올때 부산대보내면 ㅆㅇㅈ
기자님부터 지방 신문사로..
혹시 급전이 필요하신거 아닌지 ㅋㅌㅋㅋㅋ
정신병자임? 아니 수능만점자가 서울가면 평범해진다고?
수능만점자보다 특별한 사람 몇명있다고
진짜 ㅈㄹ을 한다ㅋㅋㅋㅋㅋ내 생각엔 필자가 서울대 못 가서 한 맺힌듯
니같으면 가겠냐 ㅋㅋ
나도 서울 공화국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저 글쓴이와 마찬가지인데, 그건 사회 구조나 문화를 바꿔서 해결할 일이지 이제 막 수능 끝난 사람한테 저렇게 권유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님.
그리고 글쓴이도 '지방대'라는 말 쓰는거 보면 서울 중심 프레임에 갇혀있음. 애초에 서울도 지방의 하나임 ㅋㅋㅋ ex)서울지방경찰청
"그러지 말고 부산대학교에 입학원서를 넣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조언"했다 ㅋㅋㅋ
"조언"이란다 ㅋㅋㅋㅋ
등신같은 글이나 쓰는 기레기주제 만점자에게 조언 ㅋㅋ???
조언해줄 "위치"도 안되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보나마나 카이스트나 포스텍일줄 알았는데 이무슨 ㅋㅋ
ㅋㅋㅋㅋㅋ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와 저런 쓰레기를 기사로 받아주나? 저러면서 자기는 지방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깨어있는 시민이고 여기 댓글 보게 된다면 서울 카르텔을 공고히 하고 학벌주의에 찌들어서 기득권 옹호하고 자기를 공격하는 미개한 놈들로 보겠지? ㅋㅋㅋㅋ 대단하다!
ㄹㅇ 토나오네
울산대 의댄줄;;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진학을 권유한 필자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수능 만점이라는 그 놀랍고 특별한 재능은 서울에 발을 들이는 순간 크립토나이트 앞에 선 슈퍼맨처럼 평범해지지 않았을까. 그는 부산도 아닌 그저 경상도에서 온 어느 유학생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
그저..
기자 되기 쉽네 ㅋㅋ
"오마이뉴스"
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