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버렸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212805
32234로 국숭세 라인 나왔는데 나는 삼반수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국숭세 갈 빠에 쌩삼수를 하라고 한다. 집안 형편 어렵고 학비 비싼 건 알지만, 재수를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했기에 심수를 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들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재수 결과는 이게 아닌데,,가족들에게 칭찬받는 머습을 생각하며 1년 보냈는데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받는 형실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sns를 보니 나보다 공부를 못했거나 비슷한 얘들이 나보다 훨씬 좋은 명문대학 간 것을
보니 정말 죽을 것만 같다.. 현역으로 간 애들이 나보다 좋은 대학이나 내 성적에 맞는 대학이네ㅜㅜ 학원담임이 재수학원에서 제일 열심히했다고 칭찬할만큼 정말 열심히 한 나인데 성적이 이게 뭐지,, 신이 있다면 난 신에게 버림받은게 틀림없다.세상은 나를 버렸고 나는 실패자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본인이 옯티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면 옯창임 옯창 0단계: 난 오르비에 이모티콘...
-
장점 진상 별로없음 새벽에 활동하는 ms들이나 뜨밤보내는커플들 빼면 손님별로없음...
-
인강 복습 주기 0
인강 복습 주기 얼마정도가 적절한가요!?
-
제발 차단만 하지 말라고 애걸했는데 차단당함 근데 지가 뭔 낯짝으로 연락을 다시 함?
-
먹고자면 속 존나쓰릴거 같긴한데
-
투표도 부탁드려요 사실 수학 말고는 딱히 칼럼 쓸 실력은 안 되지만.. 여기 없으면...
-
신분증 검사 걍 다함 오늘 94년생도 검사함ㅋㅋㅋㅋㅋ 상당히 좋아하시던데
-
잇츠 미
-
태양계를 벗어나 평행선에서 만나자 이랬는데 차단당함ㅋㅋㅋ
-
청불 영화
-
왜냐고? 나는 갓기 고딩이기 때문.
-
ㅈㄱㄴ 답글 다시는 분은 이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나이때까지는 정상이겠지…?
-
이훈식t 0
천체파트 개좋다 현강가길 잘했네
-
어떤사람이 술사길래 어려보여서 신분증 보여주세요 했는데 씨익웃으면서 감사합니다 ㅎ...
-
생명50질받 16
없으면자러감..
-
어질어질하네
-
삼수초반 4
에 원래 개힘든가 진짜 숨막혀ㅠㅠ 마인드를 어케 가지고 일년을 살아야할지 모르겠네 퓨
-
자야겟군.. 9
.
-
문해전 문제 2
재탕하나요?
-
히히 3
닉변해따
-
성별 조사 4
ㄱ
-
재결합 후 환승당함 그때 답하지 말 걸 그랬다
-
다들 잘자용 ~.~ 와타시간다!!!!
-
하이브리드5미리 달래서 당연히 팔리아멘트 달라는줄알았는데 말보로라고 화냄;;...
-
한번은 여기서 친구1한테 걸린거고 다른건 친구2가 연경 검색했는데 내가 제주도...
-
로코베리, 펀치 - 전화
-
하
-
안녕 7
오랜만에새르비나해볼까
-
시간이 지나도 기억할수있게
-
뭐 할 것도 없네 레어 사기?
-
헤어지고 나서 한 달 뒤에 핸드폰 알림 울리는 게 고통이었음..
-
??? : 야야 있잖아 15
나 : ㅇㅇ? ??? : 너 오르비에서 글 쓰고 그러냐? 나 : 음? 아 거기?...
-
오늘 친구랑 수1이랑 수2랑 겹친다 안겹친다로 존나 싸웠는데 이게문제는 겹쳐서...
-
라씩씩하게 1
라씩씩하게 때론 칙칙하게 라씩하게 돈 모아야지
-
폐기가없네 5
하씨 전타임 넌 두고보자 해보자이거지
-
헤에에
-
저거 카톡한 게 3
옛날처럼 지낼 수 있냐고 물어보려 한 거라더라 되겠냐?
-
ㅋㅋ 0
-
미적 100 무물 17
-
바빠서 만날 수는 없었음 워낙 바쁜 사람이라서.... 거의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
난 태리눈나 뿐이야 15
응응.. 뭔 연애여 ㅋㅋ
-
차라리 자존심 굽히고 답해줬으면 내가 덜 힘들었을까 나쁜 새기...
-
차가운 분위긴데 멋있는느낌
-
누가 전해달라는디
-
전국 교대, 전방위적 '등록금 인상' 움직임…학생들 "책임전가" 반발 4
기사내용 요약진주·청주·춘천에 이어 광주·전주도 인상 기류 "최소한 운영도...
-
에휴인생,, 0
-
웬만하면 상징색이랑 비슷한 버건디 하겠는데 너무 진한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열심히 했고 그 태도가 나중ㅇ까지 이어지면 언젠간 보답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스티칭님이라면 국숭세 라인 걸고 반수할 것 같나요, 아니면 군삼수나 쌩삼수 하실 것 같나요?
저와 관점이 매우 다르실 것 같아서 대답이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전 현역인데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수능 망쳤어도 대학 갔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국숭세 라인 걸고 반수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반수 생각했는데 오늘 아버지랑 술 한잔 먹었는데 아버지가 술기운에 솔직한 심정얘기하더라구요,, 국숭세단 삼반수 의미없다,, 라구요ㅜㅜ
정말 죽고 싶네요,,
제가 수험생활 하면서 느낀 건 남들이 말하는 것에 일리는 있지만 결국 자기를 믿어야 되더라구요 힘내셔서 선택잘하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재수해서 국숭세단 라인이였음 뭐 패배감은 말로 이룰 수 없었죠.. 맘 잘추스리고 판단 ㄱ
혹시 삼반수이신가요,,,?
삼반수해서 고대 ㅇㅇ
아 k가 국민대가 아니라 고대구나,,,,ㅎ
근데 고대의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