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은 본인이 흥미있는걸 하세요. 괜히 꿀 찾다가 벌에 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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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1이 꿀이라는 말 듣고 했다가, 너무 재미가없어서 도중에 갈아탔네요.
수능은 결국 물1 화1 생1 생2 봤는데,
요즘엔 물리에 빅뱅이론? 이런것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잘 모르겠다만, 재미가 붙으니 공부를 많이 하게 되던데요.
꿀 찾지마세요. 전 저 4과목중 가장 꿀이라 평가받는 생1 3등급 받았습니다.. 나머진 1 1 2이었구요.. 재미가 없으면, 공부를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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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2랑 (이과생 아니라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물2선택자들이 대부분 이말 하더라고요)
문과는 국사(서울대 가려는애들말고요. 역사좋아한다고 선택하면 클나는듯 없긴한데 아주 가끔 있더라고요) 생윤은 반반인데 (뒷통수가 워낙 심해서)
이 과목만 아니면 좋아하거나 관심가는 분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사탐 그렇게 선택했고
물2도 어렵긴 한데 이과 최강 헬은 화투에요
물2는 헬인 정도가화2보단 생2에 더 가깝죠
4과목시절에는 오히려 물2같은게 꿀이었죠
깔아주는애들도 많고 개념에 비해 문제가 쉽게 나와서..
화2도 한만큼 나온다는 평이 많았고..
(당시 화2 응시자가 현재 화2 응시자의 맨 뒷자리에 0이 하나 더 붙는게 함정...)
그런데 지금은 2과목 선택이라 물2, 화2는 물론 생2도 헬게이트 오픈
서울대 아니면 엥간하면 원과목중에 안전한거 고르는게 좋긴 합니다
물론 너무 안맞으면 바꿔야겠죠
그러게요.
저할때는 화2가 헬이다 이런말은 잘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전 지1 완전 잘 맞아서 ㅎㅎㅎ 개이득 ㅎㅎㅎ 근데 화학이 망했더랬지
저도 화학 하다가 혐오하는 지학으로 바꿧는데 의외로 알고 잇는 게 많아서 재밋게 하고 잇어요 ㅋㅋ
맞아요 은근 아는게 있어요 ㅋㅋ 중학교때 배운 게 도움이 되네요
솔직히 새로운 개념도 인강 듣고 나면 다 머리속으로 들어오는거 같아요
원래 물리 할려고 했는데 응용력이 많이 필요해서 애먹었어요 ㅋㅋ
....전 중학교때는 공부 안 해도 잘나오던 화학이 고등학교와서 통수때리고 도망갔다가 다시 와서 싸대기까지 때려서 진짜 배신감 쩔었어요 ㅋㅋㅋ
전 고12때 계속 화학 좋아하고 잘하다가 3학년때 수특 풀다가 통수 맞고 지학으로......
융합과학때만 해도... 지구과학쌤이 절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실 때 갔어야 했어요 이젠 빼도박도 못하고 그냥 혼자 공부....ㅎ.... 내시간!!! ㅠ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