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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은 연고대 합격자 기준 평균 수험기간이 3.5년 입니다. 4-5년 하시다 접으신 분도 적잖이 있습니다.
4대 법인은 cpa 합격하는 거의 모든 회계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빅펌이라고 크게 다르게 생각하실 건 없고 그냥 회계사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대학 가서도 또 챙겨서 다 학점이수 하고 시험 준비해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수험생활 하는 거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특별히 큰 뜻이 있으시거나 감사, 택스 등 회계사 직무에 흥미가 크신 게 아니라면 약대 진학 추천드립니다. 일단 입학해서 적당히만 따라가면 면허증이 나오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예요.
회계사라고 해서 법조전문직 처럼 상방이 높은 것도 아니고, 보장된 약사를 제쳐두고 회계사 수험생활을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지방 가기 싫고 연대에서 대학생활 하고 싶은 마음도 너무 잘 알지만, 그런 부수적인 요소들은 차치하고 보장된 약사 vs 회계사시험 도전 으로 직업 자체만 두고 비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회계사는 시즌 때 격무에 시달리고, 약사와 비교하여 개업난이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단순 페이로는 회계사가 조금 더 높을거고, 자유도나 개업 면에서는 약사가 더 유리한 직업이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보니 단순히 직업에 대해 꺼리는것도 있지만 서울생활을 포기하고 지방생활을 해야한다는 점도 꽤나 단점으로 작용한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크게 생각하는 다른 요소는 페이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하게도 힘든 가정환경은 아니었지만, 돈 때문에 하고싶은걸 못하거나 하는 일들이 없진 않았어서 저는 워라벨을 조금은 포기하더라도 페이가 높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약사가 되는것이 낫다고 보시나요? 두 직업의 연봉을 잘 모르기에, 얼마나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참고하시라고 대략적으로 적어드리자면
약사는 세후 450-550 정도로 경력에 따른 차이는 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주말이나 야간까지 일하면 더 버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회계사는 초봉 세후 380, 3년차 세후 580 (세전연봉 1억 전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도 경력에 따라 연봉은 계속 오르구요. 법인에 계속 있으면 40대에는 세후 800-1000 까지 가긴 합니다.
대학+군대+cpa준비 평균값으로 치면 한국 나이로 28-9살 쯤 회계사로 초봉 받으신다고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평생 기대소득을 따지자면 회계사가 조금 더 많긴 하겠습니다. 다만, 평생을 페이로만 일하면 그렇다는 얘기지 두 직업 모두 개업이 가능한 직업입니다. 약국 개국을 하거나 회계사 사무소 개업을 하면 소득이 천차만별입니다. (보통의 경우 개업이 페이보다는 더 버는데, 상방이 열려 있습니다.)
근데 개업은 약사가 더 쉽게 가능하고, 자유도도 높다는 점에서 저라면 약대 가서 빠른 개국을 목표로 일할 것 같네요.
회계사는 시즌 때 3개월 정도는 정말 악명높을 정도로 일이 빡센 편이라 약사와는 워라밸 면에서 확실하게 비교되는 직업이라 워라밸을 언급했습니다. 약사도 지방 내려가서 주말 일하고 야간 일하고 하면 7-800도 불가능한 건 아니라서요
스스로 대학가서 열심히할 의지와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연대가 좋을것 같아요
약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