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조진 재수생 한탄 한번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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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요 부모님도 속상하실듯..ㅜㅜ 한심하게는 생각 안하시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그래도 열심히 하신 경험 어디 안가고 나중에 꼭 빛을 발할거에요
김사합니다 선생님 정말로
저도 정말 님ㅇ랑 상황 거의 똑같고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는데 결과도 비슷해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공감되서 진짜 너무 슬프네요 어떡하죠,,
과탐이 너무하긴 했어요. 생명 제가 본거중에 체감난이도 실모 통틀어서 백호 모고 제외하고 최고난도로 나온듯
풀면서 정말로 뛰쳐나갈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약
다 지나고 나면 많이 잊혀집니다
맞죠 시간이 약이죠
진짜 고생 많았어요. ㅜㅜ 전 국어 땜에 우울해요.
부모님도 속상하실 거에요. ㅠㅠ (저도 국어 땜에 욕 먹고 우울하네요) (작수 4에서 이번 수능 4)
친구들 약속도 다 내년으로 미루려고요. ㅠㅠ
고생 많았고 같이 행복해지죠!! ㅠㅠ
감사합니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글만 봐도 느껴집니다..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어요 아직 정시 끝난게 아니니까 너무 낙심하지 않기를요 ㅠㅠ 운도 잘 따라줄거예요 ..!! N수생이라 쓰니님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 기분을 알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진짜로 수고했어요. 푹 쉬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푹 쉬십시오.
사실 친구에게 미운 감정이 들면 안되는 건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인간도 이렇게 변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가 그들의 성적이 좋은것에도있지만 그것보다는 그 성적을 만들기 위해 한 노력이 엄청났기때문에 그 노력한 경험으로 추진력을 얻어 좋은 곳에 취직하거나 원하던 것을 성공해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이 한 큰 노력과 끈기는 지금 수능에선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후에 어느 대학을 가던 아니 대학말고도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생산활동을 하기 시작할때 분명히 빛을 발할것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어떤 말을 드려도 큰 위로는 안되겠지만, 너무 우울해하지마시고 따뜻한 음료나 물 드시면서 마음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절대 한심한 성적 아니라는거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
구체적인 목표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실패한게 아니라 그냥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에서의 한 과정이다 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원래 뜻한대로'만'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그 동안 고생많으셨어요
과정을 돌이켜봤을 때 스스로에게 떳떳하시다면 충분할거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랑 상황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도 재수이고 현역때 내신챙겼는데 6광탈 그리고 다시 도전했지만 33312네요 그나마 사탐 잘봐서 지거국은 면했지만 저도 외로움속에서 공부 했습니다. 잘 안되더라고요 커리타면서 많이 해맸고 진짜 인생이 이렇게 안풀리네요
6광탈.. 진짜 멘탈 털리죠
비슷하네요 저도 작년 수시 6광탈 수능은 66244에서 독학재수해서 33233 받았는데 백분위가 다 낮아서 원하는 곳은 못 가요 ㅠ
저도 ㅎㅎ,, 6광탈은 정말 충격이었죠
영어 5뜬 사람도 버티고 삽니다
힘내세요
꼭 서연고 가주세요 선생님
강북청솔…전 C2 정규반이었습니다 저랑 선택과목도 같으시네요! 힘내세요!!!! 우리에겐 전략담임쌤이 있잖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강청분 만나니까 너무 반갑네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