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정신승리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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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의대 가봤자 버티기도 힘들고 그렇게 돈 많이 벌 이유도 없고 수전증 심해서 수술과는 가지도 못하고 '안' 가는게 낫겠네^^ 치대는 관심 없었고 한의대는 좀 아쉽긴 한데 뭐 어쩌겠나 약대나 되면 가야겠다 어차피 그냥 편하고 적당히 먹고 살 정도로만 버는게 목표라 약대가 딱인 듯 군대 뭐 그까짓거 가면 되지 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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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교촌인데 니네 집이 치킨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1
당근빳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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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와 함께 치느님을 영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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