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빵 [573207] · MS 2015 · 쪽지

2015-05-13 22:47:28
조회수 1,529

독학 재수가 얼마나 스트레스받는건지 지금 확실히 느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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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대학 축제 시즌이라 막 여기저기서 대학 축제 가자고 연락오고 그러는데

진짜 미치고 팔짝뛸 노릇임,, 진짜 나도 가고싶은데 가면 후회할거 같고 안가면 또

공부 집중 못할거 같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음 또 게다가 열받는게 5월에 친구들 생일이 많아서

술먹자고 연락도 계속 오고;;; 진짜 재수도 5월부터 시작한지라 가뜩이나 시간 빠듯한데

차라리 1~2월 부터 햇엇으면 그나마 가끔 놀 생각도 드는건데,,,

6월엔 진짜 독학 학원이라도 들어가야겟음..

5월은 대충 4~6 시간 정도로 여유롭게 공부하다가 6월부터 풀로 빡세게 돌릴까라는 그런 터무니 없는 생각도 들정도,,, 미치겟다,,,

근데 진짜 6월부터 10시간~11시간 쭉 돌리면 수학b 5등급에서 3등급정도는 찍을수 있을까나..?

아 물론 다른 공부도 병행해가면서 한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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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틀버스예약! · 556153 · 15/05/13 22:47

    ㅠㅠ

  • 나다 · 573955 · 15/05/13 22:57 · MS 2015

    형님 저는 19살 독학입니다, 저도 5등급인데요 한단원 문제 풀고나면 2,3시간 그냥 흘러가요 시간없음 ㅜㅜ 3등듭도 찍기어렵다는걸 체감중이에요

  • 오태빵 · 573207 · 15/05/13 23:00 · MS 2015

    학교는 그만 두신건가요?

  • shoek · 571181 · 15/05/13 23:13 · MS 2015

    재수하는거알면서 술먹자고 축제가자고하나여...? 왜그러징..

  • 해태봉봉 · 380774 · 15/05/13 23:17 · MS 2011

    전 독학삼수 했다옹

  • 락바라기 · 509101 · 15/05/13 23:30 · MS 2014

    대학축제는 내년에 그대학교학생으로가시죠 아니면 또내년에도 올해같이있으실겁니다

  • 후와 · 513973 · 15/05/13 23:40 · MS 2014

    전 작년에 속세와 단절하고 살았었죠 진짜 친한친구 몇명이랑만 연락하면서요ㅎ.... 오죽했으면 세월호 일도 이틀 지나서 알았다는.... 그 정도로 공부만 했었던거같아요

  • half water · 496908 · 15/05/14 10:52 · MS 2014

    그냥 친구들이랑 연락 끊고 지내세요 재수하는데 친구 생일 챙길 시간은 어디있어요
    전 반수하는데 거의 연락 끊고 지내요 친구들도 다 배려해주고오
    제친구도 독학 재수 1월부터 하다가 한계 느껴서 학원 들어갔어요 슬럼프 올땐 공부 환경을바꿔보세요!! 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