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반수 해보신 분들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159964
후기가 궁금합니다!
체력 문제, 공부 분위기, 대학교생활을 즐기셨는지 없는듯지내셨는지, 학점은 남들과 비슷하게 채웠는지 아님 거의 최저학점으로 했는지
기타 등등 여러 후기랑
무휴학반수를 추천하시는지
그리고 무휴학반수 시의 팁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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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 ㅠㅠ 올해 무휴학삼반수…….
후기가 궁금해요ㅠㅠㅠ
작년 휴학했을때보다는 훨씬 잘봤는데도 휴학하고 했으면 더 올랐을까? 하는 미련도 들구용 ..
매일 아침에 수업가서(전 공강이 없어서 월화수목금 다 학교간) 오후 5시에 와서 새벽까지 공부하는게 힘들더라구요.. 특히 시험기간.. 독하게 마음 먹으시면 정신력으로 버틸수는 있을거 같아요 :)
헉 공강없으신거면 학점은 걍 남들과 비슷하게 채워서 대학생활은 정상적으로 하시고 집 오셔서부터 새벽까지 매일매일 수능공부 하신거죠??
네 ㅠ 독서실에서 하다 집중이 안되면 담날 학교 열람실에서 하고.. 그랬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ㅎㅎ
1.체력은 막 엄청 딸리진 않았음
2. 오히려 가용시간이 적으니 좀 더 빡집중하는건 있는데 그래도 물리적으로 시간 부족은 어쩔 수 없는 듯
3.걍 평범하게 지냄
4.리스크 때문에 최저까진 아니고 12 정도로 들었음
결과도 나쁘진 않았는데 메디컬 정도는 아니라서 걍 복학이었지만...
헉 감사합니다 발기훈형ㅠㅠ
생각보다 공강시간 잘 활용하면 낫배드긴 해요 공강때 실모 풀면 꽤 괜찮아요 강의시간 때는 실모나 교재 스캔한거 본다던가 하면 시간이 엄청 쪼들리거나 하진 않음 또 학점 덜 신청하면 더 할만 하구요
실질적으로 수능에 몰입한 기간은 4개월정도ㅜㅜ
무휴학반수하는 1학기에 딱히 무휴학반수한 효과가 없으셔서 진짜 아예 반수한 4개월만 의미있었다는 말씀이신건가요??
1학기때는 3과목 들어서 수능은 국어만 했는데 작년보다 언매 더 떨어짐요
반년동안 쉬니까 체력은 오히려 괜찮았던거 같네요 집에서 공부했는데 삼반수가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집에서도 빡공할 수 있었네요
2학기 전필만 듣고 그중에서 비대면강의만 골라서 서울갈일 없이 본가에서 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