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작년국B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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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도아닌데
이런난이도면 와 진짜 비문학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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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음 ㄹㅇ
올해 훪ㅈ민 슆게 내주세여이히이잏
작년비문학쉬웟어요.
이건좀 오바... 절대적인 난이도로 봐도 결코 쉬운 난이도는 아니었죠
Leet안풀어보셧나봐요 ㅠㅠ
Leet에비하먼 굉장히 쉬웟어용!ㅎㅎ
아니ㅋㅋㅋ평소 수능 난이도에 비해서 어려웠단 얘기잖아요ㅋㅋ리트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걔랑 걔는 급이 다른데
걍 님 비문학 잘한다고 자랑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뉴스에서도 불수능이라고 하고 이미 작년 b형 비문학은 꾀 어려웠다는게 세간의 평인데 ㅋㅋ 윗분말대로 리트랑 수능이랑 비교를 어케하나요 그렇게따지면 역대 수능은 다 물이었겠네요
본인 국어 잘 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작년 역대급 불국어 로 피본 분들은 뭐가 됩니까ㅋㅋ
그런가요?ㅠㅠ
제말의 오해의소지가 이엇네요.
사과드릴게요!
고3 현역이신거 같은데 수능장에서 국어랑 혼자풀어보는거는 차이의 간극이 꽤심합니다 수능에서 젤긴장 되는 과목 순서에서 젤어렵게 나왔죠 사람들이 멘붕 안하고 견딜까요?그래서 컷이 그렇게 낮게 잡힌거죠 문제가 어려운것도 있었지만
나는 왜 이렇게 비꼬는거 같지?
작년 수능 치셨나요?
님...현역이신거같은데 진짜 겸손하게 공부하세요..경험이에요
뭘현역드립이야
작년수능장가서 비문학다맞앗구먼
그대신 1번을틀리는 불상사가 일어낫지만
님위에선 작년에 수능친 선배들이라매요 ㅋㅋㅋㅋ허언증??
대다나다~~
저도 현역 시험장에서 비문학다 맞았는데 그런것으로방심하면안됩니다ㅋㅋ
그쉽다던영어 x되고이러늬중
시건방지긴ㅋ
근데 저뿐만아니라
작년에 수능친 선배들도 비문학은 다들 쉬웟다고 하셧어요..ㅠ
ㅋㅋㅋㅋ
힘내여 님 저도 비문학은 괜찮았어여 망할 문법이 그따구로 나올줄 몰라서 그랬지만
그래서 그 선배들 ㅇㄷ감?
아이디부터 마음에안드러 힣
네 쉬웠겠죠 ^^ 1문단 읽고 넘어가는 기적을 보여줬으니까.
어그로인듯 그냥 관심 주지마세요
그쪽은 그쪽보다 공부잘하는사람을 어그로로 보시는군요.
여기서 님이 나보다 공부 잘하냐 못하냐가 논점입니까? 역대급으로 낮았던 1컷 90점초반의 등급컷이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객관적으로 말해주고있는데 마치 말하는게 누가봐도 비문학이 쉬웠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럼 어그로처럼 안보여요?
이전에 쓴 글에선 독재생이라더니 오늘은 학교에 한의대 선배가 왔다고 하시네요
흠...
닉네임좀 바꿔봣다 어쩔래
먹이 주지 맙시다
현역들 어서 수능보고 수미잡 느꼈으면^^
명치쌔리고싶다
눈치개노답이면 공부잘해도 답없어요.. 먼저대학간선배로서 얘기해주는거에요
눈치문제가아니라 허언증있는거같은데 말 막지어내고.. ㅋㅋㅋㅋ병임
네 그쪽편할대로 생각하세요.
그쪽같은사람 상대할가치없으니깐요
이것저것 지어낸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말이좀거칠었네요..
작년에
94 100 100 48 50 맞앗어요. 비문학 다맞고요.
잘알지도못하시면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위에서 그렇게쓴거는 그냥 어그로끌려고 한거니까
ㅋㅋ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국어 만점 맞고 고대간 내 친구도 풀면서 아 ㅈ됐구나 이러면서 풀었다는데 ㅋㅋ
여기 작년 수능 현장에서 비문학 다맞은 사람 꽤 많은걸로 아는데
쉽다고 말한 사람은 처음보네요. 그쪽은 평가원이세요?
제가 그 문학문법 틀린 산증인인데요 되게어려웠어요
저도 비문학은 다맞았는데 문학에서 다날려먹었네요ㅠㅠ 그치만 비문학은 어려웠습니다..풀면서 식은땀이 나더군요.
이런 분들이 술자리에서 극혐임
연고전 딱봐도 어그로꾼에 허언증이구만 ㅋㅋ 쟤 백퍼 재수거나 아직 수능도 안쳤다 뭐 쳐도 재수하시겠지만^^
님보다 공부잘하니까 그렇게 사람판단하지마세요.
꼬우시면 6평내기 할래요?
탈탈털어드릴수잇는데
빈수레
다른글에서도 그렇고 계속 말을 이상하게 하네
어그로 끌러면 계속 하시든가 말을 갑자기 바꾸는둥 ㅋㅋㅋㅋ
작년 수능을 그렇게 잘봤으면 수능점수로 내기를 하세요 갑자기 6평타령 하지 마시곸ㅋㅋㅋ
그냥 무시할게요
아니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갑자기 무시하지 마요... 히잉;;
'내가 너보다 성적이 높으니 꼬우면 공부를 잘하든지 깝치지좀 마라'
이런 태도로 전 보입니다 왜 그러세요?
그리고 6평을 내기로 할려면 다시 수능을 보려는 분 아닙니까?
대학생이 작년 수능을 잘 봤는데 굳이 번거롭게 6평을 다시 보다니...?
할말없는어그로꾼
ㅎㅎ고연전님 고대 안왔으면... 같은 학교라는 빡칠정도의 관종
작년에 문학이랑 문법이 졸라리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비문학이 할만했던거지 비문학이 쉬웠던건 아니죠..
개쩐다.
공부 오지게 잘 하나봐.
부럽다.
비문학이 쉬웟다니.
비문학 다 맞는 국어의 달인이라니.
우왕.
너무 멋있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당 ㅎㅎ.
혀르비 ㄷㄷ
작년에 국어 딱 끝나고 별의별 욕이 난무했었는데...
작년에 꽤 어려웠는데
그리고 화작문 난 이도가 높아져서 비문학 난이도가 더 어렵게 느꼐진거도 어느정돈 있죠
ps 원래 모의때나 수능 때 20분 남기는데 너무 어려워서 10분 남기고 검토 겨우 했네요
9월, 10월 모의고사가 엄청 쉽게 나온지라 수능장에서 시험지를 보고 동공이 텝댄스를 추던게 생각나네요
ㄹㅇ...유래없는 2달연속 국어1컷 100
화작문만 좀만 더 쉽게 냈어도ㅠㅠ화작문에서 어?어라?(시계보고)어라?? 비문학으로 넘어오자마자 신채호 뙇..ㄷㄷ삼수직감함ㅋㅋ그리고 지금 삼수 중ㅋㅋ
ㄹㅇ ㅋㅋㅋ 저는 4수...ㅠ.ㅠ
1교시 끝나고 운동장 두어바퀴돌면서 모든걸 내려놓음
어렵긴 어려웠는데
킬러지문말고 다른 지문들도 딱히 쉽게 나오지는 않았고 최근시험중에 이정도 난이도 되는게 없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쉬어갈지문이 없었음...
2012년도랑 평행이론. 예상하고 있었는데도 대비 불가능한 난이도였음
시험끝나고 애들욕하던대 ..
ㄹㅇ
저는 비문학 답 고르기 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지문이 어려웠던 듯 해요. 그리고 화작문이 까다로워서 시간지체되면서 조급한 마음에 글이 더 안 읽히면서 체감난이도 급상승했던 듯... 화작문 때문에 삼수중 ㅠ
저랑 같은처지이시네요...우리 올해는 성공합시다!
어렵웠죠...근데 전 정작 문법에서 하나 틀려서 으허러허유ㅠㅠㅠ
어려울거라고 예상하고는 봤는데..ㅋㅋ 비문학 넘기고나니까 문학도 지문길이가 ㅎㄷㄷ
무영탑 지문길이보고멘붕 ㅠㅠ
지문이 어렵긴 했지만 비문학은 다 제가 알고있던내용 나와서 쉽게 풀었네요. 근데 문학이 어려웠음 저는...이번에 다시 기출분석하는데 문학 답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꽤 힘드네요
이과생인데 신채호는 적당했는데 진짜 슈퍼문이 골때리더군요..
문과 과학지문 진짜 무시못하겠던.. 전향력, 각운동량 ㄷㄷ
작년에 1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창밖을 바라보며 한숨쉬는사람 많았고 애들 화장실에서 쌍욕하고 난리 났었음.. 저는 멘붕와서 그냥 신채호 이후부터는 다 어려운줄 알았는데 문학은 혼자 다시 보니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근데 독서는 ㄷㄷㄷ
어렵게 내도 욕먹고 쉽게 내도 욕먹고 적당하게 내도 욕먹는 불쌍한 평가원.
적당하게 내면 욕안먹습니다.
그렇겠네요
작년에 국어빼고 전과목 만점받앗어요. 국어 어렵긴햇는데 막상 그시험장에 들어가면 초인적인?힘이 생겨서 지문 100프로 이해안되도 20년간 온갖 감 다 동원되면서 풀게되더라고요 ㅎㅎ 너무 쫄지들 마시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입니다 1교세 끝나고 화장실 가보니 구름이 잔뜩 생겼더군요. 저도 조용히 하나 만들었습니다.
슈퍼문은 수능 끝나고 다시 풀어봤는데도 틀렸고..
칸트랑 신채호는 정보가 너무 생소했어요.
수험장에서 그 긴장감속에 아와 비아를 마주하는 기분이란 ㅜㅜㅜ
슈퍼문은 쳐다보기도 전에 울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396이상이던 제친구가 388맞고 성대가서 반수함ㅋㅋ 국어만 88점..
지구과학 1,2 모두 공부한 사람으로서 슈퍼문 지문 대충 쓱 훑고 풀어봤는데
저는 몇 시간 걸쳐서 이미 배운거라 문제야 손쉽게 풀었지만
이걸 시험장에서 받고 심지어 문과 분들이 몇 분만에 풀어야 하는 입장이면
정말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작년에 지구과학나와서 생물화학 기대하고들어갔더니 이연속지구과학... ㅠㅠ 지구과학 너무어려워요
칸트지문 어렵다고 하는사람 기출공부 제대로 안한듯;; 거의 비슷한 얘기 돌려말하는거였는데;;
신채호도 국사선택한 친구들 입장에서는 개꿀지문이고 그나마 어려운게 슈퍼문 나머지는 충분히 풀 수 있는거
결론은 국어가 배경지식 있으면 절대적으로 유리함
저도 칸트는 되게 쉽다고 느꼈는데. 그냥 다 개인차인 것 같아요~ 제가 어렵다 느낀 걸쉽게 풀었다는 분도 있고! 개인적으로 무영탑은 그냥 술술 풀었는데 친구들은 많이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전 이과생이고 재수하면서 혼자 풀어봤는데 칸트는 공감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지문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저는 슈퍼문보다는 신채호가 제일어려웠어요..신채호에서 하나틀림ㅠㅠ슈퍼문은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었던것같아요(지1.지2는 배워본적없어요)
문과와 이과의 차이일까요ㅎㅎ
어렵던데..진짜 뭐지 작년에 친구형이 D외고 졸업했는데 국어빼고 한국사포함해서 나머지 다 만점인데 국어90맞고 재수함
작년 국b는 문법 11번과 13번, 신채호와 슈퍼문, 관동별곡과 무영탑의 콜라보였지 특정 영역이 극악무도하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그리고 수능장에서 그런 문제들을 보니까 체감난이도가 훨씬 높았고요.
윗분말씀대로 작년 국b는 11번과 13번이 조금 난이도있었고, 비문학같은경우에는 신채호지문과 슈퍼문지문이 평소난이도보다 훨씬 까다로웠죠 문학은 사실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전체적인 국b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진까닭은 살인적인 비문학지문의 난이도때문에 시간딜레이가 심해졌고 마음이 촉박해져서 문학도 맞을수있는것을 긴장해서 다 틀려버리고 만것이죠.
말이 필요한가요
정작 비문학은 거의 안틀림
근데 문학에서 시간부족으로..
시험장에서
충격과 공포였죠
그나마 비문학은 잘 넘겼지만 문학진입할 때 시간이 20분남아있더라구요....
시험끝나고 애들 표정진짜않좋고 ㅋㅋ..
제가 지금 국어과외를 겸하고 있는데 슈퍼문 26번이 아직까지 수능 기출 중에 아마 거의 제일어려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레고리, 두더지, 신채호는 다 애들 장난수준이예요...
작년 시험장에서도 풀었지만 26번은 저도 시간 꽤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1교시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정신없이 봤어요 저도.
슈퍼문 26번과 같은 식의 문제를 풀고 싶으시면 2015 LEET 기출 남극 얼음 지문 한번 풀어보시면 나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그 문제들조차도 슈퍼문 26번보다는 쉽습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슈퍼문같은 놈을 봤을 때 일단 체킹하고 넘어가는 게 상책입니다. 빨리 풀 수 있는 것들부터 다 풀고 시간 남기고 나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간단간단하게 메모로 정보를 정리해야 정확하게 풀 수 있을 겁니다.
슈퍼문 문제는 사실 기출된 형태에요 2008년 수능 할인율 문제랑 선지가 흡사합니다
2008 46번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답 2번(홀수형기준)으로 정말 쉽게 나오는데... 왜냐면 할인율이 이자율의 반대라는 개념이라는 것만 이해하면 되잖아요. 슈퍼문은 변수가 그것보다 많아서 더 어렵죠. 08 46번은 변수가 할인율 하나인데 슈퍼문의 변수는 이심률 하나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선지에 따라 변수를 고정시켜주긴 하지만.... 그 문제가 암흑진화해서 슈퍼문이 됐다면 모를까 슈퍼문을 대비시켜주지는 못할겁니다.
게다가 슈퍼문 이심률은 설명이 애매모호해서 그걸 달이 지구궤도를 도는 달 이심률로 이해해버려서 틀리는 경우도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 부분에서 잠깐 헷갈렸구요.
게다가 08 46번은 한 선지가 풀리면 다른 선지들이 줄줄히 오답으로 굴비 엮이듯 엮여나오는 선지구성인지라 (1번 선지가 아니라는 것만 알면 3,4,5를 단숨에 지워버릴 수 있죠. 혹은 그 반대로 5번부터 지워가서 5번이 지워지면 134가 다 지워지죠. 2만 반대로 써있으니까요.) 슈퍼문은 그런 구성이 아니죠.
오히려 08 46은 선지가 선지를 푼다는 점에서 11 두더지 38하고 비슷합니다.
저는 현역때 어처구니 없게도 흐르는 북을 망했어요. 그래서 2등급 나왔죠. 한문제차이로...-_- 그 문제는 그냥 쉽게 맞췄던 기억...
남극지문 ㅠㅠ
남극 12,13이 슈퍼문 26보다 단연코 쉽습니다.
22222 비문학 지문 난이도는 슈퍼문 미만 잡이라고 봐요
시험장에서의 그레고리,두더지 <<< 독서실에서의 슈퍼문
영어가 갈수록 진화해 가듯이 국어도 갈수록 진화해 갑니다. 그레고리랑 두더지를 이제 더이상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별로 없을걸요...하도 많이 퍼져서..그리고 그런 류의 문제 푸는 기술들도 하도 많이 퍼져서...
그래서 슈퍼문같은 놈들이 앞으로도 작년 69평같은 물언어 아니면 변별력을 위해 한놈씩 툭툭 튀어나올 겁니다. 그 함정에 걸리지 않고 멘붕안하고 다른 문제들 다 풀고 마지막으로 그걸로 넘어가는 현명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연대 논술도 기출문제 푸는 기술들이 거의 다 뚫리니까 항상 짱돌 하나씩 던집니다. 13인문에 다양한 관점 던졌고, 14사회에 순서맞추기 던졌고, 15인문에 통합적 해석 던졌고... 고대는 아예 유형바꾸었고...
페로즈님 LEET 풀어보고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ㅜ 혹시 문제집형태로 파는곳 어디없나요?
네이버에 법학적성시험이라고 치시면 기출문제 나옵니다. 물론 해설은 평가원답게 없습니다. 해설지 구하실려면 기출문제집 따로 사셔야 됩니다.
저같은경우 어렸을적에 책을 거의 안읽어서 그런지 문제 처음부터 쭉 다풀고 마킹하자마자 거의 종쳐서 넘어갈 엄두가 안나는데 어찌할까요? 넘어가면 돌아와서 풀시간없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수학이랑 달리 포기하고 찍지않는한 못넘어가겠더라구요.
저는 신채호는 정말 쉽게 느껴졌는데 (지문을 읽으면 도식화가 금방금방 되더라고요) 슈퍼문이 시간이 오래 걸림.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나봐요. 과학 기술 잘 하고 싶네요.
그냥 슈퍼문미만잡이죠; 신채호도 금방 풀었고 다른 것도 슉슉 넘어갔는데 지구과학고자라 그런지
공식 적어가면서 풀어도 10번 읽어야 이해되더군요..문제도 진심 헬이고ㅠㅠㅠ그냥 아는 애들만 풀라는 문제 같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슈퍼문 그냥 지문슥읽고 지문내용무시하고푸니까풀리던데...
작년 비문학 개쉬웠어요!!! 솔직히
물론 69평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