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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400억원 지원 2025 BK 21 연구단 선정대학 리스트 성균관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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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골라줘 0
요즘 어디가 더 기업에서 선호도나 사회적으로 인지도 높음? 어디를 더 높게 쳐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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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과탐 강의팔고 컨 팔아야하는데 사탐하면 개념기출+메가패스면 끝나서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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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면 쓰셈 개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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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도 2
많이 어렵게 나올 때가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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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글 올렸다 수정해서 태그 싹 내리면 모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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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옵붕이랑 많나서 놀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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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더프리미엄 모든 회차의 응시 인원 표본평균입니다. 탐구과목을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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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0
다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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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할지 고민 안할거같은데 정법 언매 너무 잘맞는데 진짜 하…… 진짜 하나 뭐해야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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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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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행복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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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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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님 점공계산기 날짜 지날수록 예비번호 앞으로 당겨지는 거 아니었나... 1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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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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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ㄷ 시대 0
1. 독재- 잇올, 이투스247 이번 수능 국어백분위99로 ㅈㄴ잘나왔는데 현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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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구나 내 얼굴이 거지같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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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요번수특(국어) 법령 정리함(민법, 형법) 7
1. 민법 (채무 불이행 및 임대차 관련 조항) • 제387조~제399조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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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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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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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1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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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고(백 98~100) 수학 못하는(낮2~높3) 재수생입니다. 과탐은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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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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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잤더니 6
글의 맥락을 파악 못하네 이럴 때 실모 풀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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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테리아의 길 입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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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3 여고생쨩이 되버렸구나 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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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머신 끼리는 흉내낼수 있는데 사람뇌가 튜링머신이라면 이론적으로 천재를 모방하는게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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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문제치곤 쉬운편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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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독취사 인스타그램 피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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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출하기는 귀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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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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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캐나다도 즉각 보복관세…미국산에 25% 부과 3
[서울경제] 캐나다도 즉각 보복관세…미국산에 25%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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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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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수업일 기준인가요 복영 들어온날 기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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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없음 1
잇다쳐도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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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근선이랑 일차함수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변형이 용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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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사람을 기억못해서 나이랑 할말써주면 그걸로기억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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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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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전 3
남자약사<<하면 뭔가 좀 뽀다구가 안나는거 같은데 저만 이럼? 뭔가 남자가 약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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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좋은데 펌 비용이 만만찮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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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건시경임 6
이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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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건데 책상 크기가 크게 문제가 되진 않나요?.. 두각 책상 좀 작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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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클릭?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6,9평 계속 상승하던 성적에 수능도 기대했는데 결과가 현역때보다 안나왔어요.. 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그냥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써주신 글보면서 조금의 위로와 일어날 용기를 얻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ㅠㅜ
힘내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분이라면 다시 수능을 하든 아니면 다른 일을 하든 더 나아가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메디컬을 목표로 삼수를 했으나, 실패해서 사반수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현역, 재수 모두 국어에서 3등급을 받았기에, 삼수때 영혼을 갈아 국어를 공부했으나, 수과학을 경시한 결과, 국어는 2등급 중반, 수과학에서 약간씩 미끄러져 복학/재입학할 성적이 나왔습니다. 군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고, 나이만 먹어간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젠 한번더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두려워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번더 하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수, 삼수때의 모습이 나의 최선이였나?… 라는 의구심과 함께 후회와 반성이 밀려옵니다. 성적은 현역재수 모두 31112 삼수 21121 받았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패를 했을때의 리스크… 정말 그게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머리를 계속 아프게 하죠… 그리고 저는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내가 실패를 했을때 겪게 될 내상이 두려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도전도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면 이뤄낼 수 없어요. 후회할 것 같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냥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까를 항상 고민하시면서 지금까지 했던 공부와는 질이 다르게 하셔야합니다. 그냥 그날 컨디션이 나빳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간다면 발전이 없을거에요. 항상 메타인지를 가지고 수정해나가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무휴학 반수 어떻게 하셨나요? 독서실이나 스카에서 인강 들으면서 하신건가요
학교 도서관에서 했었습니다. 수업할때도 몰레몰레 틈틈히 하기도 했고요….
이마저도 굉장히 압축된 글이라는 게...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자면, 결국 지금은 당장 고난을 겪고 정말 힘들지라도 그것이 미래의 내가 발전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는 거죠. 근력운동도 과부하를 걸어 근육에 약간의 손상을 가하고 그렇게 꾸준히 근력을 늘리는 건데,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꺾맘, 악깡버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그 유래가 이 글의 내용과 매우 적합한 거까진 아니어도 결국은 과거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는 걸 반영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고생을 사서 하라는 건 아니고(당연히 인생 날로 먹는 게 최고...), 인생의 과정에서 당연히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노력을 다 했다면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됐든 분명 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결과가 안 좋아도 너무 낙담해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냉정한 말이지만 자기비판은 철저히 해서 다음은 최대한 실패할 확률을 줄여야겠죠.
남은 12월, 그리고 내년 1월 2월이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때일 텐데,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말이었길 바랍니다..ㅎㅎ
혹시 5수가 왜 실패했던건지 알 수 있을까요?
글쎄요,,, 실패에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올바르게 공부했어도 실패할 수 있는 것이 수능이고, 도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 인것 같습니다. 성공이라는 것이, 꼭 올바르게 노력한다고 찾아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실패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