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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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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나도 쟤도 이성 좋아해본게 서로가 처음인데 왜 군대감 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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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아픈게 해결이 안되네 손을 놓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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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르비 1
난 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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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보다 화2가 더 쉽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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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옹 0
그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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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이루로 계속 깎이기만 해서 지금은 만나는 사람도 완전히 없고 친해질 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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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보니까 사탐만하는비율:과탐만하는비율:1대1 비율이 6:1:3 정돈데 이게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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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똥테 탈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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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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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Server Error 고쳐줘요제발 0
슈냥님 메인 올리신 뒤에 폰에서 더 심해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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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글 들고오라고 이것들아 아오 정시떡밥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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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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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원래 두조각먹고 지지치는데 이거 개섹시푸드임 3조각 남기고 다머금 물론 이틀에 걸쳐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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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무에서 숯으로, 그리고 지금은 재로 변했어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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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 6명째… 8
금테 고닉 본계 맞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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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더러운 수학보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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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강사분들이 주장하는 매일 순공 12시간 같은건 집중하는 시간도 아닐거고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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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재학중인데 원래 목표가 의대여서 그런지 미련도 많이 남고 의대에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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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단보단 6
이불단에합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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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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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려대 공대 중 하나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5월에 공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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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고대 하키복 져지 계속 뜨는데 개예쁘다 나도 갈래 고대 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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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대학 로고 그려진 학용품같은것들…. 그냥안이쁜쓰레기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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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망하고 숭실왔는데 왜 학교가 마음에 드는거지 오기전까지 진짜 너무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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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반격해서 제압하고 둘다 사이좋게 경찰이 끌어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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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허수비율은 남자쪽이 더 많은거 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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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둘러대긴 했는데 사실 노잼이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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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잘모르겠는데 확통이랑 같이 화 자돌림 맞출려고 화 들어간거 두개 시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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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지같은 구단 까려고 박제됨 줫같이 답하길래 저 답변받은 이후로 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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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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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캔맥 추천좀 18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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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못 풀고 멘탈이 나가버리면 어떡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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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저씨 목 안아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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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2 개념도 안했는데 망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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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대한테 반수때문에 짝선짝후 못할거같다고 말씀 드려도될까요? 이미 조가 다 짜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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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SKY에 열등감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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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념 다 끝내서 기출풀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두 권 다 있긴한데 어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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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짜본 국어 커리인데 평가좀 해주십쇼 ㅠㅠ 현역이라 아는게 없슴다 ㅠ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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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하는 알바도 바로 짤린거보면 나중에 밥은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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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함? 이론적으로 말고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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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지겹다 빨리 일이나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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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인이 생겼죠 ~ ~~ 제목이 기억안남 남자 발라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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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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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를 아예 안한다 생각하는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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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근황 2
하루 한 두 끼 햇반과 참치 콘프레이크 음쓰 만들기 싫고 귀찮아서... 식비 안 나오고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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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안된다네... 그럼 돈 존나 아까운데 걍 국수탐111맞고 환급 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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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군인이고 만으로 22세 입니다(03년생) 부모님이 이혼을 오늘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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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는 왜 항상 집시 유대인 불가촉천민 성소수자인것일까요 이것은 정말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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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푸는 동시에 가채점 받아적고 가채점 보면서 omr 5개씩 한번에 칠하면 개빠름 다들 해보시길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6,9평 계속 상승하던 성적에 수능도 기대했는데 결과가 현역때보다 안나왔어요.. 기분이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그냥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써주신 글보면서 조금의 위로와 일어날 용기를 얻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ㅠㅜ
힘내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분이라면 다시 수능을 하든 아니면 다른 일을 하든 더 나아가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응원드려요
메디컬을 목표로 삼수를 했으나, 실패해서 사반수를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현역, 재수 모두 국어에서 3등급을 받았기에, 삼수때 영혼을 갈아 국어를 공부했으나, 수과학을 경시한 결과, 국어는 2등급 중반, 수과학에서 약간씩 미끄러져 복학/재입학할 성적이 나왔습니다. 군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고, 나이만 먹어간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젠 한번더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두려워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번더 하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수, 삼수때의 모습이 나의 최선이였나?… 라는 의구심과 함께 후회와 반성이 밀려옵니다. 성적은 현역재수 모두 31112 삼수 21121 받았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패를 했을때의 리스크… 정말 그게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머리를 계속 아프게 하죠… 그리고 저는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내가 실패를 했을때 겪게 될 내상이 두려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도전도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면 이뤄낼 수 없어요. 후회할 것 같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냥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까를 항상 고민하시면서 지금까지 했던 공부와는 질이 다르게 하셔야합니다. 그냥 그날 컨디션이 나빳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간다면 발전이 없을거에요. 항상 메타인지를 가지고 수정해나가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무휴학 반수 어떻게 하셨나요? 독서실이나 스카에서 인강 들으면서 하신건가요
학교 도서관에서 했었습니다. 수업할때도 몰레몰레 틈틈히 하기도 했고요….
이마저도 굉장히 압축된 글이라는 게...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자면, 결국 지금은 당장 고난을 겪고 정말 힘들지라도 그것이 미래의 내가 발전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는 거죠. 근력운동도 과부하를 걸어 근육에 약간의 손상을 가하고 그렇게 꾸준히 근력을 늘리는 건데,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꺾맘, 악깡버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그 유래가 이 글의 내용과 매우 적합한 거까진 아니어도 결국은 과거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는 걸 반영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고생을 사서 하라는 건 아니고(당연히 인생 날로 먹는 게 최고...), 인생의 과정에서 당연히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노력을 다 했다면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됐든 분명 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결과가 안 좋아도 너무 낙담해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냉정한 말이지만 자기비판은 철저히 해서 다음은 최대한 실패할 확률을 줄여야겠죠.
남은 12월, 그리고 내년 1월 2월이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때일 텐데,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말이었길 바랍니다..ㅎㅎ
혹시 5수가 왜 실패했던건지 알 수 있을까요?
글쎄요,,, 실패에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올바르게 공부했어도 실패할 수 있는 것이 수능이고, 도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 인것 같습니다. 성공이라는 것이, 꼭 올바르게 노력한다고 찾아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르게 노력하지 않으면 실패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