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영어 썰(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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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 영어때 졸라 긴장(상대평가였음) 글씨 눈에서 튕기고 난리
2수: 3달 공부하고 봤던거라 가볍게 봄
3수: 영어에서 1못받으면 타격이 커서 눈에 불을 켜고 읽음
4수: 1년간 영어 공부한게 아까워서라도 잘보겠다는 마인드로 침착하게 풂
5수: 다풀고 잘라고 엎드렸다가 감독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서 일어나 검토하는 척 함
6수도 해야하는게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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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 시절.. ㄷㄷ
호랑이 담배피던..
..
……
후... 쓰다 씨발
술도 쓴맛에 먹듯
인생도 쓴맛에 삽니다..
혹시 3수 결정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지금 한 2수까진 비스무리하게 가는느낌인데
저는 꿈이 생겨서 도전했던거였습니다 ㅋㅋㅋ 1수와 2수 사이에 간격이 커요. 그래서 3수는 당연히 하는거였어요
그렇군요…!
저는 마땅히 꿈이 없어서
그냥 이제 끝낼까 싶긴 하더라구요
뭔가 수능공부 더 하기 싫어서…..
의대나 경찰대 등 꿈이 있었다면 저도 계속 했을것같아요
정말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적지가 없는 항해는 지칠수밖에 없죠.
님만의 꿈을 향해 또 다른 길을 나아가시길 :)
상대평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