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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번 더 해보실 생각 없어요??? 저도 20대 후반이고, 약대가기는 어려운 점수를 받았어요ㅠ.ㅠ직장 그만두고 다시 한번 준비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이거든요 저는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한번더 하게 되신다면 논술도 같이 준비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능력이 아까우신것같아 한번만 더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자체가 시간을 투입할수록 유리해지기는 하니까요.
물론 단순히 제 생각이니 잘 고민해보시고 무엇을 하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ㄹㅇ이 한번더 해라 40살 넘어서 의대다니는사람도 있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어떤 길을 걷든 행복하시길 바라요
허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한의대, 약대 목표였으면 사탐쳤어도 괜찮았을텐데..
멋지십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외고, 자사고러들은 너무 힘드네요ㅜㅜ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선생님 하시는 일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에 문디컬로 한번더 하시는거 어떨까요? 언수외 아까운데...
수능 2개 틀리신 분도 죽쑤는게 행시인데 내가 무슨 객기로 행시한다고 수년전에 ㅈㄹ을 했을까
형님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 더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형님이랑 비슷한 좌절을 겪는 입장인지라 형님같은 분들이나 저나 향후 꼭 성취해서 일이 잘 풀렸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연일 '학력저하'에 대하여 논하는 기사와 뉴스가 나오고,
시험 범위가 줄고 수험생이 적어진 것을 보며,
학창 시절에 공부깨나 한다는 소리를 듣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기업체에 다니다
'내가 지금 다시 공부해도 할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아마 적지 않을 것이고,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였으나,
범위가 좁아진만큼 문제는 더 어렵고 복잡해지고, 관문은 좁고 경쟁은 치열하고,
언제나 그랬듯이 여전히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 봅니다.
현수험생들의 심정을 잘 대변해주셨네요
속이 뻥~
요즘 입시제도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다시금 보이네요 ㅠㅠ
고1~고3 시절에 내신을 잘 따 놓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대입의 난도가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서 내신이 낮다고 할지라도 과거가 발목을 너무 많이 잡는 느낌이 있고, 노력했는데도 외고 과고 자사고 등등의 이유로 내신이 낮아진 경우에는 좀 억울하게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시전형이 50퍼센트까지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ㅠㅠ
고등학교때 내신을 무한정 재활용 할 수 있다는게 심각하게 불평등하긴 함. 전년도 수능성적은 재활용이 안되는데. 내신도 3년정도로 유효기간을 둬야된다고 봄
음 그부분은 '불평등'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생기부도 평생 가듯이 과거의 행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이를 입시에서 요구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저는 수시와 정시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제가 말하려는 건, 그 비중입니다.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정시가 50프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 비중이 너무 적어 보입니다.
저랑 동갑이네요. 좀 뭣모르고 무작정 수능판에 다시 뛰어들긴 했지만..... 내신 반영 비율도 커지고.. 정시로 대학 가기는 너무 어려워졌어요
혹시로스쿨생각은 없으신가요?
문디컬로 하세요.. 시험 끝나고 글 한번 쓸게요
ㄴㄴ 그건 비추합니다 문디컬을 가려면 국어와 수학이 낮은 1이 나오고 사탐을 다맞거나 국어와 수학을 만점에 가까이 받고 사탐을 좀 틀려야 하는데 둘다 1년만에 될 수준이 아니에요
전 그냥 미적사문지구를 추천하는데 ㄹㅇ...
반문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성적대도 그렇고 저랑 여러모로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번 더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저도 12학번인데 작년 5~6월부터 시작했다가 올해 한번 더 봤습니다. 처음에 바뀐 시험 경향하고 선택과목 파악하고 시행착오 겪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11111로어쨋든 메디컬 점수는 나왔습니다. 어느정도 파악하신 상태에서 일년 각잡고 준비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또 제가 강요할 일은 아니라,, 아쉽네요 ㅠ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