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xepher [787461] · MS 2017 · 쪽지

2022-12-05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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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chastity 공부법 소개글? (남자 전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043569

주의 : 따라 하고 생기는 고통과 상해는 본인의 몫입니다.



여러분은 공부할 때 항상 풀 컨디션으로 집중해서 공부하십니까?

대다수의 학생은 아마 중간에 딴 짓을 하기도 하고, 잠깐 졸기도 하고, 음식도 먹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비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출처:https://blog.hsad.co.kr/2538


이 공부법은 '졸음의 예방'과 관련 있습니다.


부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가 없는 편안한 상황에서 활동하는 신경입니다. 심장박동이 감소하고 혈관이 확장되는 등 전반적으로 몸을 느긋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졸다가 바지가 터질 것 같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에 의한 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이 아니라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반대로 교감신경계는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빨라지는 등 몸에 긴장을 넣어줍니다. 보통 어떤 위협이 생긴다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출처: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body/bodyDetail.do?bodyId=51&partId=B000016


그렇다면 이 터질 것 같은 바지를 통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면 졸음을 물리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때 사용하는 공부법이 chastity 공부법입니다. 딱 봐도 무슨 단어인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단순히 아랫도리를 잠구고 안 커지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잠겨도 커집니다. 다만 잠을 깨울 정도로 충분한 고통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공부법의 주목표는 '심리적 압박'에 있습니다. 잠겨있는 채로 커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조금 조는 것으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만약 약간 잠이 든다면? 


남성은 기본적으로 자는 중에도 바지가 터질 것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만약 잠겨있는 채로 잠을 잤다가 깨어나면 해면체가 몸 안으로 말려들어 가는 정신 나간 기분이 들고 해면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지는 이것입니다. 잠을 자면 '영원히 못쓰게 될 수도 있다.'라는 심리적인 압박을 주어서 잠이 달아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전 안씁니다. 그냥 시험 기간에 공부도 안되어서 이상한 소리 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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