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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학기술 15번은 어케풀어야합니까? 이 시험지가 상당히 빡셌던거같은데 15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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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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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그래도 동기라고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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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퇴근퇴근 4
퇴근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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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시발 남녀공학 가려고 존나 빌었는데 중3때 고등학교 그거 배정 순위쓸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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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항상 후회가 따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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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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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안풀고 딴데 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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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됬는지를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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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ão 비모음이라서 마르캉 정도인데 말컹이나 말캉이나 물컹이나 걍 ㅈㄴ 의성어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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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거아니냐 돈없어서 중앙대간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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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에서 다운받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파일 정리 코드 2
현황: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 내려버려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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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싫으면개추 5
나짜피찢면전에서욕박은적있어서 드럼통걱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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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대 0
(서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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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어케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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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커뮤중독자는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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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러 가자 2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쓰기 이 생활도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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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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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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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생1으로도 7
메디컬 갈 수 있다고 말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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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xx캠퍼스에 쫀다면 연세대(원주) 고려대(세종)은 서성한보다 입결이 높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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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특정언어를 14
원어민 회화 수준으로 만들려고 노력해도 마음속으로 숫자 한글로 세는건 절대 안 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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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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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으로 고대에 간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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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안하는날 씨바 다시학교로 가는중 개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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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가 뭔가요? 3
제가 생각하는 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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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사람 만나려면 어찌됐든 서울대 가야하는건 그대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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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함수 덧셈정리 사인 코사인 탄젠트 덧셈정리에 배각/반각공식까지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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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n대임 그냥 이름부터 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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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 거면 얘네부터 편입 시켜줘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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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떴냐? 7
바로 구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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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s 랑 그랑체콜 처럼 천상계티어 만들고 밑에는 평준화 시키는게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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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보다 16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이민이 더 괜찮은 듯 특히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는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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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vs 세지 0
정법이랑 세지 중에 뭐가 더 외울게 많나요 그리고 고정백분위99 만드는데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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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긴 함뇨 4
옛날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형편없이 끝날거 같다 이정도였는데 그냥 요즘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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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도 하고 선진국 반열 올라서 이제 잘먹고 잘살게 됐으니 노력 덜하고 보상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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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헬조선 내부 서열에 미련을 버리고 탈조선해서 천조국민들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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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로 늘려도 모자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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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궁금한게 3
그럼 원래 지거국 다니던 애들 졸업할때 서울대라고 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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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걸 시행시킬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봄 웬만하면 정책들은 다 부작용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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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정시 입결은 이럼 이젠 광명상가랑 경쟁해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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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케 체력이 딸리냐 너무 더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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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방에 6
일산 분당같은 신도시를 여러개 만들면 어쩌면 과도한 서울선호현상이 해결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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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정책이 열심히 산사람은 다 엿먹어라네 13
라고 철수가 말했고 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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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재밌네 2
더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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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k9BRkzBIY?si=UyLb0x_3VwmmyB0F
올빼미 한 번 보면 딱 한약 사러 들가는데
걍 커뮤하는 인원이 남자가 더 많아서 그런거같은데
일베 디시
ㅇㅎ
ㄹㅇㅋㅋ
열등감
오 그럴싸
난 이거라 생각함 뭔가 의사는 못 건드리겠는데 한의사는 뭔가 돈 많이 버는거 꼴받으니까 까고 보는거임
오 ㅋㅋㅋㅋ 나도 동의
뭔가 본인들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돈은 본인보다 많이 벌거든
‘신포도 on’
반대로 한의사 옹호인도 남자가 마늠
오
의사는 남자가 많으니까
이것도 그럴싸
근데 한까중 의사가 아닌 사람도 상당수이더군요
애초에 메디컬에 대한 욕망이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서 그 쪽에 관한 관심이 높은것도 있는듯??
동의
남자들은 논리적이고 싶어하고 여자는 공감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하거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저도 남자라 어릴땐 논리적인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게 허점이 많아요.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틀릴 수 있음을 인지해야되는 데 그러지못하기 쉽거든요. 그러다보면 생각보다 오판을 하기 쉽습니다.
무지성 혐오 제외하고, 순수한(?) 한까분들이랑 얘기해보면 다들 자기확신에 차있습니다. 논리적으로 무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술 더 떠서 "내가 틀렸으면 설명해봐. 반박 못하지? 내 말 맞잖아."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대다수는 어려서 이 접근의 허점을 체감하기가 힘들어요.
논리적으로 허점은 없는데 애초에 전제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공감 못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보면
"3보다 크고 5보다 작은 수는 1개다." 라는 명제가 있다고 해볼게요.
초등학생 2학년은 맞다고 생각할 겁니다. 초등학생 입장에선 절대 오류 없고 논리적으로 완벽해요. 이 초등학생에게 이 명제가 거짓임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분수 개념을 설명하면 바로 이해할까요? 초등학교 분수 개념이 수개월에 거쳐 학습되는 내용임을 감안한다면, 한 두시간만에 이해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 겁니다. 만약 어찌어찌 초등학생이 이해했다고 해도, "유리수가 있어서 안 되는 구나. 유리수를 제외하면 저 명제는 참이구나."라고 오판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한까도 마찬가지에요. 자기만의 의료계를 상정해놓고 그 안에서 의견 재생산하고 서로 교류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 직접 아파서 병원 많이 다녀보면, 어릴때 생각한거랑 느낌이 다른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