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어 독해력은 무의미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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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수준이나 문제 특성상 독해력은 그다지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견해가 다르기도 하고 자신의 경우만 놓고 봐서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등급을 막론하고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십중팔구 독해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적이 낮은 학생은 독해력을 포함하여 이것 저것 다 부족하고
만점에서 가끔 틀려서 늘 만점 받으려는 학생은 다른 공부는 다 해두어서 할 공부가 없는데 독해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만점 받기에는 불안한-남들에게는 꿈인-독해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성적이 답보 상태인 경우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지문, 발문, 선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 다음의 사고를 위한 기초인데 기초에 능숙하지 못하면 심화를 해내기 힘듭니다.
수영(독해)을 잘 하는 듯 생각했는데 추(문제해결)를 달고 헤엄쳐 보니 잘 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추가 너무 무겁다기보다 수영 영법이 완전치 못한 경우인 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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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이 어느정도되면 정답을 맞추는 속도와 정확성에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만들필요가 있겠지요
사실상 수능국어가 그다지 독해력을 평가할 기준이 못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수능에 한해서는 점수만 잘나오면 된다고 생각함... 대학가서나 언어실력을 높히는게 나을듯...
기본이라는건 뭐죠?? 독해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저좀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ㅠㅠ 정말 절실합니다
쪽지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