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i [931580] · MS 2019 · 쪽지

2022-12-02 00:52:37
조회수 5,323

인제대의대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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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계륵같은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본2까지 4년동안 경남 생활, 본3실습은 제비뽑기로 노원-일산-개금-해운대 정하는데 다들 노원 몰려서 경쟁률 장난 아님, 심지어 일산, 노원 지원해서 떨어지면 강제 부산행^^ 


아 물론 졸업하고 자교 남을거면 갓-인제다. 포근하고 넓은 가슴으로 모두를 감싸안고 마이너의 길로 들여보내줌. 특히 난 남자고 의사 가족 없어서 (혹은 아버지가 os라서^^) 무조건 os 가야된다 싶으면 와도 됨 ㅇㅇ (17학번부터 완전 절평이라 내신 반영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긴한데 별 다를 거는 없을듯. 인턴 성적이 매우 중요해질거고 다른 것도 사실 있긴한데 이런데 오픈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절평이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됨. 그리고 절평이라고 꿀 아닙니다, 패스 컷 통과못하면 얄짤없음. 최소 다른 학교만큼은 유급 시키고 더 유급시키는 경우가 많음) 


인제대에서 반수도 은근 하는 편이긴한데.. 예1때 한번쯤은 도전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봄. 삼수 이상으로 들어온거면 그냥 감사히 다니시고.. 현역, 재수는 한번 더 트라이 나쁘지않다.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졸업하고 마이너 노리기엔 정말 좋은 학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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