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돌 [1052482] · MS 2021 · 쪽지

2022-12-01 17:29:21
조회수 5,115

예전에 기균 합격자 통계 본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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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중 진짜 흙수저 중의 흙수저라 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10%도 안되고 나머지 90% 이상이 전부 한부모거나 차상위였던걸로 기억함


같은 기균 쓰는 사람들 내에서도 저렇게 통계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 났던거 보면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흙수저 중에서도 진짜 독보적으로 힘들긴 한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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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씨 발기 훈이형 · 1138451 · 22/12/01 17:31 · MS 2022

    그래서 연세대는 아예 수급자분들만 지원 가능이던데 사촌 동생 꼭 갔으면 좋겠다

  •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960027 · 22/12/14 05:37 · MS 2020

    결국 소득 분위로 따지는 거라서 차상위든, 한부모든 열악한 환경 맞습니다. 더군다나 차상위면 재학생일 경우 교육 수급자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기초생활수급자나 다를 바 없는 거고요. N수생이면 아무래도 수급자보다는 한부모일 확률이 높긴 하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데 수급자인 경우는 또 한 번 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차상위, 한부모, 수급자 모두 해당되었고, 실제 지원을 해봤기에 말씀 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