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수학(확통 선택자) 시발점 스타트는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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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이후 수능 공부를 안했던 기간이 길었고, 수학을 못하는 편이라서 시발점부터 하고 있는데 시간적으로 무리일까요?
현역 때 성적을 생각하면 영어/국어(1등급/2등급)에 비해 수학(3등급)에 많이 투자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흠
수학에 최대한 많은 시간 투자해서 시발점 진도를 빼놓고 시발점 마무리되면
뉴런+수분감 동시에 진행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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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언제까지는 시발점을 끝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가 생각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수준이 다르니까요
아무래도 일정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시작부터 조급함이 좀 느껴지네요
시발점+쎈 추천이요
시발점 + 워크북은 별로일까요? 이미 워크북을 사버려서 ㅠㅠ
아 그럼 워크북 하세여
아직 시간 많아요 천천히 하세요 ~~ 확통은 문제 감각 같은 게 있어서 개념 잡으면서 문제 많이 풀면 익숙해져요 초반에 쉬운 문제 많이 풀어도 좋아요 저도 개념 시발점 확통으로 잡았는데 문제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 집중력 날라가지 않게 조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하는거 추천드려요!
시발점+워크북 하고 뉴런+수분감 바로 넘어가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집이나 인강을 하고 넘어가야할까요?
아 그리고 제목을 조금 애매모호하게 썼는데 확통 선택자라는 뜻이었습니다ㅠㅠ
수학 3등급 베이스면 개념이 안잡힌건 아닐거니까 시발점 조금 과할거 같긴한데 개념 빈 것보단 나으니까 쉽다 생각되는 부분은 대충 듣고 넘기고 그 파트에서 개념 부분 제외하고 문풀 강의 듣거나 워크북은 굳이 풀 필요없을것 같고 어렵다 생각되는 파트는 워크북까지 풀면서 심도있게 공부해보세요! 3등급이시면 더 쉬운 문제는 굳이 필요없을거 같고 대충 2월 이전까지 빡세게 들으시구 그 뒤로 뉴분감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예를 들자면 제가 항상 적분쪽이 약했는데 극한 미분은 자신 있어서 빠르게 듣고 딱봐도 알겠는 문제는 답지 보고 사고 과정 이거 맞네 하면 바로 넘기고 적분쪽을 문제까지 다 챙겨서 풀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발점이랑 수분감 병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어쨌든 기출문제라서 난해한 문제가 없어서용 수분감 강의 다 듣는건 비추천 드려요
먼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흑흑
3등급이긴 한데 개념이 전체적으로 탄탄한 편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중간에 공부 말고 다른 일을 하고 군대도 갔다와서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초반이긴 하지만 시발점이 너무 어렵지는 않긴 해요. 그래서 하루에 수1+확통 2강씩 최대한 빠진 부분 없이 하면서 본권+워크북(다풀면 수분감)을 1월까지 끝내고 뉴런 들어가려는데 어떨까요??
혹시 나형 3등급이셨나요? 그러면 시발점 천천히 쭉 듣는거 추천 드려요! 작년 수능 3등급이었으면 위에 댓글처럼 드는거 추천드리구용
네 나형 3등급이었어요
그러면 너무 조급하게 하지않는거 추천드려요!! 시발점이랑 워크북 문제풀이 강의까지 천천히 1월까지 끝내고 뉴런 들어가는 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작년 수능 3등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오래되셨고 나형 3등급이셨으면 개념 부분을 탄탄하게 잡으시고 뉴런으로 한 번 더 실전개념 잡으시면서 기출 문제 같이 푸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21수능부터 쳐서 나형을 경험했는데 기출문제가 현재 중요하긴하나 과거처럼 중요하진 않아서 기출문제 분석에 너무 치중 안하셔도 됩니다 수분감 문제 쭉 풀고 도구 얻어가는 정도로 그 대신 강의는 다 안듣는 방향으로 하시는거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