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뒤 부상자가 들은 말…“이태원 갔었다 얘기 못하겠어요”
2022-11-29 17:54:03 원문 2022-11-29 13:39 조회수 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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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유족,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 현장 인근 상인들까지 속속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이태원 참사로 부상당해 병원 찾았다 들은 말…"이태원을 왜 갔냐"
김달현 씨는 아내와 함께 지난달 29일 밤 참사가 있었던 이태원 골목에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났던 김 씨와 아내는 팔에 피멍이 들었고 메스꺼움 증상을 느껴 이틀 뒤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위해 찾은 김 씨는 의사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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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일부
”그런데 진료를 위해 찾은 김 씨는 의사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다친 부위를 보여주며 부상 경위를 설명하자 다짜고짜 "이태원을 왜 갔냐" "그 사람들을 왜 애도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지원금에 내 세금이 들어가는 게 너무 화가 난다"는 말을 들었다는 겁니다.“
의사라는 인간이 다친 환자 보고 세금 아깝다 ㅇㅈㄹ하는거 역겹네 대부분 너같은 의사에게 건보료 나가는게 아까우니 면허 반납하고 의사하지 말길
왜 갔냐 ㅋㅋ ㅇㅈㄹ
ㅋㅋ 그냥 이태워 사는 주민일 수도 있는데 ㅋㅋ
???
아니
순간 기사 읽고 두 눈을 의심함
...;;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저런 부분은 없나봄 ㅋㅋ
저기 댓글들도 ㅂ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