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어려운 지문 다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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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비문학을 풀다가 잘 이해가 안되는 지문이 있으면, 모든 내용과 선지가 이해될때까지
그리고 왜 이 답을 골라서 맞았는지/틀렸는지를 확실히 알게 될때까지 여러번 푸는걸 추천하시나요??
한두번만 풀어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해설지의 내용도 한계가 있는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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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 지문은 물론이고 쉬운 지문도 여러 번 보는 것이 소위 말하는 '기출 분석'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 모든 지문의 모든 내용을 혼자 힘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학생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은 지문이 몇 개 있는데, 당장 기억나는 것으로는 17학년도 수능 총체주의 지문이라든가 18학년도 9평 LP와 양자역학지문 등이 있네요.
다만 극소수의 지문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지문은 스스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보구요, 모든 선지가 왜 답인지/왜 답이 아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구요.
3. 지문 내용도 알고 뭐가 왜 답인지도 알면 그때부터 지문의 서술방식이라든가, 정답 선지와 오답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반복되는 양상을 찾아가는 게 기출분석의 한 축이라고 생각해요.

와 ㅜㅜㅜ 장문댓글 감사드립니다!! 기출을 이미 지문에 따라서 몇회독을 하긴 했는데, 평이하다고 평가받은 이번 수능 지문을 풀어보니까 기출분석?을 했던게 무의미하게 느껴질정도로 꽤나 틀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려운 지문들을 풀어보면서 다시 분석해볼 생각을 했습니다!! 2번3번에서 말씀해주신 내용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