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 들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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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기준 낮은 4등급인데
시발점 들으려니까 30마넌 가까이 되던데 국영수 학원 다 다니고 있어서 또 사달라하기 죄송함...
30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시발점 찬양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저 그렇다는 애들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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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본인이 판단 잘하셔야함. 시발점은 마스터피스긴 함. 다만 시발점을 하려면 학원을 끊어버리는 과감성이 필요함.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을 수도 있음. 님의 능력과 성실도를 무시해서 그렇게 쓰는 게 아니라 아인슈타인 할애비가 와도 투 트랙이 되는 순간 밀도는 떨어짐. 요약하자면 하나를 제대로 하는 게 좋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님 말 듣고 고민해봤는데
지금 수학쌤이 완전 쌩노베 6등급에서 4등급까지 올려준 쌤이라 이 쌤 믿고 그냥 가려구요..... 옳은 선택이겠죠? ㅠ
자신의 선택을 의심하지마시구요... 본인을 스스로 등불 삼아서 한 걸음 정진하시다보면 길이 보이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마세요. 잘 하실거에요
응원 감사해요 ㅠㅠ 감동..
엥 .. 님이 의지 충만해서 스스로 해도 혼자할 수 있을 거 같다하면 동네학원 버리셈..더 올라가려면 결국에 혼자 뚫어내야 함 .그래도 4면 개념 어느정도는 아는 거 같은데 시발점 들으셈 막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아서 적당할듯 ㄹㅇ 개강추
의견 감사합니다!!
학원 선생님과 잘 맞으시다면 그 쌤을 집요하게 이용해 먹으세요. 현우진 선생님의 경우 드릴(n제) 교재만 구해서 문제만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동영상이 정답은 아닙니다. 수학(数学)은 결국 수학(手学)이니까요.
학원쌤이 깨어있으신 분이라면 그 분과 의논하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오 나중에 쌤이랑도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동네학원 쌤이 6->4 한거 보고 “봐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만 아니라면.. 믿고 따라도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쌤은 성적 물어보지도 않으셧어요 ㅠ